많은분들이 감을 잃어버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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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끝나고 이제서야 글들을 쭉 보다보니
왠지모를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새 앨범 나온건 인식을 하고 있으신거죠?
서태지라는 사람이 새 음악을 가지고 나온겁니다.
쓴소리? 불만?
많은분들이 감을 잃어버리셨군요
배부른 소리로 들립니다
댓글목록
초록냥이님의 댓글

공감.
얼음요거트님의 댓글

동감합니다
나를태워주렴님의 댓글

초공감 추천
gun300님의 댓글

공감
선인장꽃님의 댓글

공감 1000%
죽을때까지서태지팬님의 댓글

절대공감
포카리스웨트님의 댓글

제목 졸라 맘에 듬 졸맘~ ㅋㅋ 지금 있으신분들 이번공백기에 산전수전 다겪고 남으신분들이실거면서 서태지팬 하루이틀 하신분들도 아닐텐데 왜들 그러는지 ㅠㅠ 아직도 서태지란 사람을 모르시나봄 ㅠㅠ
태지오빠점하나만님의 댓글

그니까요. 마냥 행복해하고. 기뻐해도 모자란 시기에. 투정? 아닌 투정도 넘 보기 싫네요.
그녕이님의 댓글

공감 한표여~
선인장꽃님의 댓글

사생팬들이 많이 떨어져 주셨지만, 그 만큼 신생들이 많아졌잖아요.
그러니 생각들이 사람마다 다른 것 아니겠어요?
피터팬태지님의 댓글

백퍼공감!!!
공갈라비타님의 댓글

공감..정말.....점만 찍어 달라고 조르던 때가 얼마전인데......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원래 사람욕심이라는게 한도끝도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감정있는 사람이니까 그런거죠 뭐..
영원히태지팬님의 댓글

공감 백만번이요
태지나침반님의 댓글

마자여....이만큼 개성잇고 좋은 음악 들려주는 가수가 몇이나 된다꼬 ㅠㅠㅠㅠㅠ
Hideto님의 댓글

신스팝이 아직 대중들에게 낯선 장르이지만, 분명 좋은 장르라는것을 알아들줬으면 좋겠습니다 ㅠ
유쏘미니님의 댓글

공감
ㅁㄴㅇ동훈님의 댓글

새앨범 / 5년만에 컴백 / 모두 공감
하지만 건강한 토론 문화는 모두가 <먀냥 좋아요> 일까요?
쓴소리 된소리 꿀소리 모두 태지형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만큼 나오는 소리라 생각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닷컴에선 미운소리 하면 찍힌다고.
가장 건강해야 할 곳에서 눈치를 봐야 하는 슬픈아픔은 누가 만드는걸까요?
싫지만 좋은 것을 발견하고, 좋은건 박수치고, 사랑스러운건 안아주는 팬심은 안되는걸까요?
태지형의 앨범은 말로 설명 못 할 만큼 좋지만 그 외 안타까운 부분
말하는것이 그릇된 팬심일까요? 이순간에도 점 찍어주시길 바라는 마음 누구보다
간절하지만, 성숙된 팬 문화에서 초록색 써클로 OK 만 보이면 성장이란 과정이 빠를까요?
뭐, 전 모두 건강하다고 봅니다 :)
태지형은 그 무엇보다 강하시기에 그렇게 감싸드릴 필요가 없다는 믿음이겠죠.
Astronaut님의 댓글

5년간 기다린 그의 음악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태지야!!! 너~무 보고 싶었어!!"
전 좋게 생각해요
전투 빡시게 다녀줄테니 재밌는 공연 부탁합니다
달콩T님의 댓글

태지오빠가 지금껏 강하게 버텨오신건 맞지만...그게 더 안쓰러워서 저는 감싸고 싶습니다.
물론 실수하고 잘못한거를 지적해주는 것이 좋은 친구라는 것은 알지만 때론 그저 묵묵히 믿어주어서 내편이구나를느끼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나 실수한거 아는데 누구보다도 내가 더 속상한데 자꾸 옆에서 이런건 잘못한거 같아라고 하면 상처받기도 하거든요. 제가 이런 성격의 사람이다보니 태지오빠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해하고 감싸주고싶은 맘이 더 큽니다~
우르르르님의 댓글

저는 90분이건 120분이건 만족합니다.
하지만 글쓰신 분의 말투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팬심이랑 모두 무릇 다른 법이며 마음도 상대적으로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올드팬이라도 공지보다 공연시간이 적으면 불평할 수 있는 거죠.
"야, 나는 일본공연보러 일본 갔다왔고 이번에는 중국에서 보려고 한국 들어왔다가 갔다" 라고 하면서 "해외 있다고, 멀다고, 비싸다고 공연보러 안가? 배가 불렀군 ㅉㅉ" 이러면 어떠시겠습니까. 전혀 동의하실 수 없으시겠죠. 근데 전 그랬습니다.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했고 내일 다시 살던 나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이건 제 나름의 팬으로서의 방법일 뿐 한국에 보러 오지 않은 다른 해외팬보다 내가 더 좋아한다고 주장할 수는 없는 겁니다. 이러하듯 각자에게는 각자의 팬심과 표현법이 있는거고요.
새 앨범을 들고 나와줬으니까 아무 불평 말고 그저 듣기만 해야 하나요? 다른 곳은 모르겠습니다만 이곳 닷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어느 정도의 비판들은 충분히 이성적이고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일부 얼토당토 않은 주장에 대해서 날을 세우신 거라면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정당한 비판에까지 '배부른 소리한다' '감을 잃었다' 등으로 표현하신다면 그건 좋은 팬의 자세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물론 닷컴이 "우리는 섭섭하게 들릴 만한 말은 하지 않습니다" 라고 하는 자체적 공지가 있으면 모르겠지만요. 팬페이지중에서 아예 그렇게 정해진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아니고 건전한 자정작용까지 포함하는 곳이잖아요.
무조건적인 찬성과 좋은 말이 있어야만 서태지라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건 공연의 해프닝보다 몇백배 더 심한 것들도 이미 겪어왔으면 잘 이겨내온 사람입니다. 우리가 공연시간이나 기타 일들 가지고 의견을 내도 '으앙 내 욕해 ㅠㅡㅠ' 이러면서 흐트러질 사람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칼과 바다님의 댓글

제가 이해하기로.. 글쓰신 분의 '배가 불렀다'는 말씀은..
대장에 대한 비판을 하지 말라는 것보다..
우리들이 대장이 돌아와줬던 그 때 그 마음.. 그냥 '음악을 가지고 돌아와준', 아니 '살아있단 소식을 알려준' 것만으로도 한없이 고마웠던 그 마음을 잊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말씀한 것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저는 공감 1000% 입니다.
물론 신생팬들도 생겼고.. 그 때 그 마음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사람마다의 마음과 표현도 다 다른 법이니까..
그냥 오래 된 팬으로써.. 저는 참 많이 공감합니다.
우리 앞에서만 약해지는 사람.. 그래서 꼭 지켜내고 싶은 사람이니까요..
한없이 고맙고 미안한 어제 오늘입니다..
그래도.. 만나면 활짝 웃어줄 거예요! 우린 항상 웃으며 만났으니까..
영진님의 댓글

공감.. 다른 분들 글은 안 읽었지만... ^^
발해를꿈꾸며님의 댓글

공감하네요 정말
대장오랜만~님의 댓글

백만번공감~~~
그저 대장 음악 들을수 있는것에 만족~~~~~~~~
덴버님의 댓글

하나 물어 볼께요. 그간 그가 이번과 같은 모습으로 쭉 이어왔다면 우리네 마음이 지금만 했을까요?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기획과 연출 전문담당자들이 있겠지만 모두 태지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전해지는거니)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라는 사람을 믿기에 응원하기에 애정어린 한마디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감을 잃었다느니 배부룬 소리라느니 그리 유쾌하지않은 표헌이네요.
그런 공연관련 소감 남기신분들 면전에서 당당히 하실 수 있을 만큼의 표현을 쓰신건지 묻고 싶습니다.
아름드리나무님의 댓글

공감
taijigun님의 댓글

공감
T남매냐님의 댓글

공감 서태지의 새 앨범을 들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domdc님의 댓글

이봐!!대장이 돌아왔다고!!!
대장이 돌아왔다니까~~~!!!
(이거면 충분할듯요...)
럭키맨님의 댓글

아쉬운점도 말 못꺼낼 정도인가요? 저 역시 학생 입장에서 대장의 컴백공연에 조금은 부담되는 가격이었지만 기쁜마음으로 달려간 공연인데 시작시간 역시 알고 있던것과 다르고 생각보다 너무 적은 공연 시간에 아쉽고 섭섭해하며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감을 잃었냐느니 소릴 들으니 저역시 화나고 불쾌하네요.
한국인태지님의 댓글

정말, 맞습니다.
쓴소리와 불만.. 어떤 음악을 기대하셨나요, 어떤 컨셉을 기대하셨나요.
글쓰신분말처럼 "서태지", 우리의 대장이 새로운 음악으로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기대했던 음악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다시 우리는 서태지의 9집에 몸을 맡길텐데요.
어떤 장르의 음악을 서태지가 해주길 기대하는 것 보다,
서태지가 어떤 장르를 가지고 나오던 기대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태지매니아"라고 짧은 소견을 댓글로 달아봅니다.
_stage님의 댓글

뭐 이런 파쇼같은 글이 ㅎㅎㅎ
깽님의 댓글

태지오빠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것 자체가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별사탕님의 댓글

맞아요~ 배부른 소리~ 절대 공감요~
영원01♪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멋좋은 음악 가지고 다시 나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millie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저는 좋으니 들어봐라 어떄라던지 지인한테 안그럽니다 왜 그단계는 지난지 오래니 티군과 우리팬들이 좋으면 끝 근데 오늘 조카가 뜬금없이 친구중에 작곡하는 공부 하는 친구가 있는데 크리스말로 윈을 듣고 감동 했다나 천재라고 막 그러더래요 그래서 머 새삼 예전 앨범부터 쭉 들어보라고 지금도 촌스럽지 않은 음악이니 그래도 왠지 뿌듯한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
음악인태지사랑님의 댓글

5년 기다리는 동안 체력이 ..ㅋ 그래도 좋다 오빠봐서.
Tvirus님의 댓글

ㅎㅎ 귀엽네
소은♡님의 댓글

저는 서태지라는 사람을 맹목적으로 신봉하는 종교보다는 서태지의 곁에서 위로와 응원과 때로는 조언을 해주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