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생방송+공연장 스크린 연동문제 , MBC의 카메라 세팅문제가 제일 컷을 겁니다.

근데 네이버쪽이 해결이 잘 안되서 어떻게 생방송은 진행됐지만 사운드와 본공연 스크린의 공유가 되지 않아서

(원래는 크말 드라마 버전과 인터뷰도 동시에 보여주려 했을 겁니다.)

얼떨결에 댄싱9 공연후에 좀더 기술적인 해결을 위해 20분을 더 끌면서 7시에 시작했을거구요. (물론 실패)

이미 1시간이나 시작이 늦춰져 버린 상황이 일어났기에 빨리 진행을 했어야 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주경기장을 빌리는 제한시간도 분명히 있었을거구요.

멘트를 최대한 줄이고 원래 타임테이블에 나온대로 공연을 위주로 해야할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공연을 한날은 주말 토요일이죠.

대중교통이 빨리 끊기는 시간입니다. 팬들이 원하시는대로 7시에 시작한걸 150동안 했다면

가까우신분은 괜찮지만 멀리서 오신분들은 난감한 일이 생겼을테구요

그리고 아이를 맡기신 팬분들도 계셨을텐데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봐요.

물론 아쉬움은 있지만 좀더 차분히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런 여러이유가 있을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할수 있을거에요.

원래 6시에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이럴일이 적었겠지만...ㅠㅠ 어쩔수 없죠!!

그래도 우리에겐 전투가 남아있으니까 다음번엔 아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