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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간다고했던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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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여신여우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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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제소개를 할게요 저는 7집때 팬된 현재 25살이구요 지정석 19구역에서 서태지 팬이아닌 남자친구 (소격동 컴백홈 하여가 교실이데아만 압니다)와 서태지와아이들시절부터 팬이었던 친오빠와 봤습니다 오늘 오후 5시에 제주도 도착했습니다 서태지노래를 싫어하는 남자친구가 공연을 본뒤 저에게 USB를 주며 서태지 전곡을 담아오라네요 ..^^ 전 팬이되고 처음가는 콘서트라 기대가 컸는지 공연시간 늦어진것도그렇고 .. 지정석이라 그런지 사운드도 별로여서... (나오는 기사마다 최고라고하길래 사운드에대한 기대가 엄청 났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스케일이 다르다며 내눈앞에 서태지가 있다며 시대유감 떼창 부분을 오는 내내 부르고 다니네요 인터넷전쟁도 충격이었는지 그거들어보자며 ... ㅋㅋ 다음번엔 전국투어 가자고 했는데 흔쾌히 알겠다고 하네요 여기서 질문은 전국투어는 어느게 젤 재밌나요? 앵콜공연이 재미있을까요?

댓글목록

♥브라우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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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연은 셋리스트 전혀 모르고 보는 공연이라 설레는 맛이있고 막콘은 아쉬움이 있어서 또 매력적이죠

moai452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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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제주도 한림(저지)쪽에서 조금 생활을 해보았는데 너무 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부럽네요~

지나씨님의 댓글

no_profile 지나씨 회원 정보 보기

막콘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진리죠. 소소한 재미가ㅎㅎ  전 어제 공연 너무 좋았어요. 울었다 웃었다

여신여우님의 댓글

no_profile 여신여우 회원 정보 보기

막콘을 가야겠어요 있는 공연마다 다 가고싶지만 제주도라 한번가려면 뱅기값 숙박비 식비 ...돈이 후달리네요

taijialang님의 댓글

no_profile taijialang 회원 정보 보기

전투가 짱이긴하죠 ㅋㅋ 그중에서 마지막앵콜때가 진리 ㅜㅜ
그러나 마지막이니 허하고 아숩고
아숩지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