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릴 막~~!?!다뤄주던 까도남으로 대장은 당장 돌아와요~~~ 어제 콘서트에서 첨 화면에 오빠얼굴 클로즈업되서 나오는순간 전 지정석인데 눈물이 주르륵.. 옆이고 뒤고 앞이고 할것없이 울 매냐들 어깨가 들썩들썩... 공연장앞에서 산 '우린 아직 젊기에' 슬로건 수건을 얼굴에 파묻고 엉엉...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네이버중계땜인지 평소보다 반말을 아꼈던듯한데 다음엔 우리끼리 실내체육관같은데서 옹기종기모여 오빠특유말투로 우릴 막 다뤄주시길 ~~♥♥♥ 어제 참 행복했어요 어느때보다 모두 힘든 5년을 지나 다시 만났으니 내일은 . 앞으로는 더 행복해지자구요 고마워요 돌아와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