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래도 만족하고 재밌었어요 아쉽게도 네이버에서 세곡 생중계만 봤지만요

말투에 날 좀 세우지 마세요 다들~~~!!ㅠㅠ

공연 몇번안가보신 분들이 기대많이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용...말도못하나요ㅠ

전 어제 음향 멋졌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심장 바우스바운스 넘오랫만에 느껴서 더더더 좋았고 벌써 다음 공연 가고싶어 미치겠어요.

이런분 계실줄 알았네요 저도 오랜 대장팬이지만 이런 태도는 도저히 이해되지않네요 때로는 약이되는 소리도하고 응원도하고 서태지 팬이 다양하면 그 만큼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것이고 그걸 들어주는게 소통이죠 그런 얘기는 닷컴아닌 다른 곳에서 하라는 거는 스스로 닷컴은 그저 대장을 찬양하기만하는 닫힌 공간으로 만들고 소통없는 공간으로 만들뿐입니다 대장을 비난하자는게 아닙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줄 필요가 있다는겁니다 그런 의견들이 듣기싫으면 커뮤니티 다른글을 안읽으시는게 건강에 좋을 듯하네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장 콘서트 갔어요.음향 좋았는데 왜들 그러지...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야외 공연에,그 큰 공간에서 그 정도 음질 뽑아내는게 무슨 면 뽑는건줄 아나봐요. 시간 짧은건 분명 아쉬운 점이지만 컴백 콘서트는 원래 그렇다면서요?? 전투를 기다립니다!

저도 음향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전혀 못 했는데~ 기사들도 대체로 최상의 음향이라고 나오는데~ 음향이 이상하다고 들린 건 아무래도 실외에다가 너무 큰 공간이다보니 잘 안 들렸을 가능성때문 아닌가요? 암튼 전 만족했는데~ 다들 기대치나 기준이 다르니까 다른 평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앞으로 남은 전투를 기대해요 우리~

솔직한 공연 후기는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공연에 대한 약간의 불만이나 그런 부분은 닷컴에서 얘기 안하고 다른데서 하면 그거야 말로 안티 아닌가요?ㅡㅜ  우리들끼리 앞으로 더 잘하자고 하는 얘기이니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말자구요~~~ 그리고 우리 대장도 역시 우리가 솔직한거 좋아하지 않나? 맞죠? 대장? 

그런 점들을 여기 닷컴이 아니면 어디서 해야하나요? 다른곳에서 하라는데 네이버 기사 댓글에다 쓰나요?

전 96년부터 대장공연뿐 아니라 각종 락페 홍대클럽공연 해외락밴드 내한공연 거의 라고 할만큼
수없이 다녀온 23년차 팬입니다
심포니때도 이건 아니다 싶었지만 팬심으로 또 대장께 너무 완벽을 바라는건 아닌지
스스로 자책하며 다독였습니다
하지만 전 어제공연은 실망을 넘어선 슬픔까지 느꼈어요

글을 제대로 제가 못쓴건지 제대로 이해를 못하신건지 이제 충분히 전달 됐으니 그만하라는거죠  해명을 꼭 해달라는둥 보상을 바란다는둥 그런 글들 말이에요!!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하는건 좋지만 꼭 해명하라는 그런건 좀 이해안된다는 말이네요 

흠..꼭 돈 걱정 없이 얼굴 본 걸로 만족해야만 굿팬이고 불평 좀 하면 신생팬인가요? 그런 태도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오랫동안 아껴왔던 팬이기에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지적할 수 있는 거죠.

오랜 팬이라 페스 잠깐 나오는 거 보려고 일본까지 가고 그랬습니다.

만약에 다른 분이 글쓴이 님한테 "그렇게 14.3천원 값어치에 만족하였으면 앞으로 150분짜리 공연 90분만 보고 나오세요." 라고 감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거 아니잖아요.

음향 얘기는 잘 모르겠고 러닝타임 얘기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얘기고 제가 올라오는 글을 읽어봤을 때 어느분도 감정적으로 항의하거나 환불해라 같은 소리는 안나왔습니다. 충분히 이성을 가지고 나올 수 있는 수준들의 글이었습니다.

닷컴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하라는 말은 이 곳이 그저 소위 찬양하는 곳이라고 인증하는 거죠. 닷컴이니까 이 정도로 진행되는 거고 진행되어야 하는 겁니다. 공지된 러닝타임의 60%밖에 안했는데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안한다? 그저 오랜만에 봤으니까 좋아한다? 이건 팬이 아니죠.

찌니님도 그런 의도가 아녔을꺼예요.. 댓글에도..날이~
서로 상처주지 말자구욤' ';; 저도 아쉬웠어요 ㅜㅜ
조금더 긴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요런저런 표현을 하지않나들 싶네요~
전 다음공연..남푠몰래...시도해보려합니다 크히힛

글쓴분도 좀 감정이 격해져 본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점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지금처럼 오히려 폐쇄적인 팬의 태도가 오히려 더 비난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도가 지나친 정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또한 의견들이니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해요

찬양이나 폐쇄란 단어를 자주 남발하는 놈들은 상대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찬양이 아니라 따뜻함입니다.

ㄴ 우르르님 글을 다 안읽어보셨나봐요  제가 읽은 글들 중에는 꼭 컴퍼니차원에서 해명이 있어야한다  또 보상이있어야한다 (물론 물질적 아니라고 하셨지만요) 너무 실망스럽다. (짧은 시간동안 19곡이나 내리.소화했는데  멘트안하고 쉬는시간없이 러닝타임 짧았다고 실망스럽다??) 이런 눈살.찌푸리는 글들은 이제 그만이었음 좋겠다는 뜻이었네요. 폐쇄적이되자는건 아니었습니다.

이글에 공감이 가는부분도 있고 무슨뜻인지도 알겠지만 그런말은 딴데가서 하란거는 이해가안되네요 그럼 어디가서 합니까??

불평을해도 좀 가족에게 하듯이 듣기좋게 좀 합시다

아무래도 제가 아까 남긴 글을 보고 마음이 상하신 것 같아서 댓글을 남겨요.
저도 태지 오랜 팬이에요. 콘서트도 나름 열심히 다녔고요. 그래서 화가 나기도 하지만 어제는 너무 안타깝기도 했어요. 제가 글에 남긴 해명이라는 표현이 의도하는 바는 태지가 나와서 공식 사과하고 석고대죄하고 이런 걸 원하는게 아니에요. 다만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은 해 줬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5년만의 공연이었어요. 어떤 분들은 5년만의 공연이라 얼굴만 봐도 좋았다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저도 좋았어요. 담담하게 걸어서 등장할 때 눈물이 날뻔할정도로 마음도 뭉클했어요. 하지만 저는 마음이 좁은건지 5년만의 공연이라면 그 기다림만큼 더 완성도나 일처리가 깔끔했으면 하는 바람이 큰가봐요. 그래서 글을 남긴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위에 리플로 남기셨지만, 이런 글을 어디에 다른데다가 말할 곳이 있는지... 안그래도 태지 물고 뜯기는거 아는데 다른 사이트에 글을 어떻게 남기나요. 그나마 닷컴이니까 답답한 마음 풀어놓은 겁니다.

요즘 가격대비 란 말을 많이 쓰죠
전 가격이 어찌됏든 상관없어요
근데 흑 ..대장 보는 시간이 넘 짧앗던듯 .. 노래곡수 중요하지 않아요  대장이 하는말 한마디가 더 중요하죠 .. 아무래도 멘트없이 줄곧 달려 더 짧게느껴졋을수도 잇어요
저도 대장  .. 저러다  목 아플까봐 얼마나 걱정되던지 ..
그리고 이번에 새삼 느꼇어요
신곡들 끝나고는 다 아는 노래일텐데 주위에선 조용~~
어제 지정석 분위기가 낯설엇어요
초대권이 많앗단 얘기듣고 이해해 보려해도 속상하긴 햇어요

ㄴ 격한 불평글은 다른데가서 하라는거죠. 꼭 안티들마냥 너무 불평글들이 격한거같아서 한말이네요. 물론 채찍이다 생각하고 싫은말도 할수있다지만 이게 정말 우리 퐐로들이 쓴글이 맞는가할정도의 글들은 닷콩에서 안보였음 하는 마음은 그대롭니다.  탑스친형님 말씀처럼 불평을.해도 가족에게하듯이..그걸 바라네요^^

무엇보다 14만원이나주고 간 공연이.너무 실망스러웠다 전 그 말이 너무 충격적이었네요 ㅜㅜ

글쓴분이 댓글쓴거중에 <글을 제대로 제가 못쓴건지 제대로 이해를 못하신건지> 라고 하셧는데 님이 글을 상당히 감정적으로 잘못쓰신거같습니다. 이런글은 반감들게하기 충분하네요. 공연불평글보다 이런글이 더 보기 싫으네요

찌니님. 그리고 저는 최대한 부드럽게 표현한건데요...
그러면 제가 환불이라도 받겠다고 했으면 팔로 아니라고 닷컴에서 탈퇴하라고 하시겠네요.
탑스친형님이 남겨주신 댓글도 그렇고... 닷컴이 이 정도의 이야기도 못할 분위기인가요?

그렇다면 T-06님께서는 공지된 러닝타임 보다 짧았던 것에대해서 해명하라하시는데 어떤 해명을.원하실까요?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네요. 전 사실 어제부터 계속 그런 글들에 마음이 상해있었던차에  님 글을 읽고는 완전 격해졌었네요.. 지금은 그이후 님이 쓰신 댓글들 보고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려합니다만..

워워~~  매냐님들 진정들하셔요~~
지금 옥신각신 하시고들 있지만 우리들 맘 저 깊은 곳은 모두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년만의 공연이었고, 엄청난 이슈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공연이라 . . . 이정도의 불평글들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새롭게 막 시작하는 거니까 우리의 의견들이 잘 전달되어 금새 보완되지 않을까요?^^
어제 못다한 아쉬움은 전투때 분명 풀어주리라 생각해요.  찌니님도 매냐님들도 모두들 한 걸음
물러나서 지켜보자구요. 이제...

저는 그냥 상황 설명 그 이상, 그 이하도 바라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추측하는대로 네이버와 협조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생겼다던지,
현장 판매와 입장이 늦어져서 공연 시작이 늦었다던지.
공연시간이 공지와 달라진 이유를 말해주면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죠. 저도 그런 마음이구요.
우리는 그래도 매니아니까.. 태지 입장에서 먼저 고민해보고 걱정해줄 수 있어요.
하지만 일반인들도 그렇지는 않잖아요.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그냥 1시간 공연 안한거에요...
제 생각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가는 게 깔끔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14만3천원이 절대 적은돈은 아니에요. 근데 어째 줄서있고 기다리던시간보다도 공연시간이 짧았으니(1시간30분) 이건 충분히 불평할만한거 아닌가요? 그럼 우린 돈내고 대장이 한곡만부르고 들어가도 그저 수긍해주고 무조건 좋게받아들여야하는건가요? 아닌건아닌거죠. 해명을 바라는건아니지만
이 부분은 대장이 감안하셔서 다음공연부턴 이런일이 없도록 조금 늦게시작했으면 거기에맞춰서 늦게 끝내줬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놓은겁니다. 해명은 바라지않더라도 적어도 어제와 같은일이 되풀이되지는 않아야죠. 안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