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빠순이 컴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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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넘어 가서 앨범 줄서고
카드 먹통땜에 쫌 빡돌기도 하고 굿즈 줄
따로 서야한다는 말에 멘붕되기도 했지요. .
점심먹고 기다라다가 4시에 줄서고
앞번호 매냐분이 수줍게 노랭 종이를 내미셨죠
진짜 황당하게 갑자기 비행기 접는방법 기억안나
5년간 대장 공연없이 지낸 세월이 쫌 아쉽기도 하면서. . 그래도 열씸히 비행기 접고 두근두근하며
공연기다렸죠
공연 딜레이나. . 짧은 공연이 아쉽기도 했지만
정말 다른분들 말씀처럼
눈시울붉어지는 대장과, 그간 미디어들에 받았던
공격들로 조금은 지친 심신. .
이번 공연만큼 열심히 목청껏 부른적도 없는거같아요.
매냐들에 밀려 점프를 조금 못한거는 있었지만
각 구역, 각 지점들에서 정말 행복하게 놀았습니다
대장한테 너무 감사해요
대장 용안 보자마자 눈물 흘리던 제 옆의 매냐들
우리한테 미안하다고 했던 대장. .
아쉽고 조금씩 부족했던 부분들. .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정말 오랫만의 공연이었던 만큼
스탭들이 이제는 진짜 퇴장하셔야한다고 얘기할때까지 다들 집에도 못가고 계속 떼창. .
완전 감동이었어요
앞으로 대장 용안 자주 봤음 좋겠어요
그리고 대장은 절대 한물간!!!!!
90년대의 스타가 아니예요!!!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도 진행형이예요
End가 아닌 &로. .
어제 진짜 행복했어요ㅜㅠ
글이 중구난방인점은 양해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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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lil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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