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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빠순이 컴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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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lue7taiji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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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넘어 가서 앨범 줄서고 카드 먹통땜에 쫌 빡돌기도 하고 굿즈 줄 따로 서야한다는 말에 멘붕되기도 했지요. . 점심먹고 기다라다가 4시에 줄서고 앞번호 매냐분이 수줍게 노랭 종이를 내미셨죠 진짜 황당하게 갑자기 비행기 접는방법 기억안나 5년간 대장 공연없이 지낸 세월이 쫌 아쉽기도 하면서. . 그래도 열씸히 비행기 접고 두근두근하며 공연기다렸죠 공연 딜레이나. . 짧은 공연이 아쉽기도 했지만 정말 다른분들 말씀처럼 눈시울붉어지는 대장과, 그간 미디어들에 받았던 공격들로 조금은 지친 심신. . 이번 공연만큼 열심히 목청껏 부른적도 없는거같아요. 매냐들에 밀려 점프를 조금 못한거는 있었지만 각 구역, 각 지점들에서 정말 행복하게 놀았습니다 대장한테 너무 감사해요 대장 용안 보자마자 눈물 흘리던 제 옆의 매냐들 우리한테 미안하다고 했던 대장. . 아쉽고 조금씩 부족했던 부분들. .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정말 오랫만의 공연이었던 만큼 스탭들이 이제는 진짜 퇴장하셔야한다고 얘기할때까지 다들 집에도 못가고 계속 떼창. . 완전 감동이었어요 앞으로 대장 용안 자주 봤음 좋겠어요 그리고 대장은 절대 한물간!!!!! 90년대의 스타가 아니예요!!!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도 진행형이예요 End가 아닌 &로. . 어제 진짜 행복했어요ㅜㅠ 글이 중구난방인점은 양해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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