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요..현장에 있어서 네이버가 사고친건 생각도 못했어요..

집에서 네이버만 들여다보고있었던 입장에서
공연시작과 동시에 콘서트광고도 내려버리고 영상도 한 10분지나니까 어먼거 틀어주고
한 30분 지나니 방송을 종료한다고 내려버리고 단순 오류라고하기엔 수상쩍은 냄새가 남
내이년.

저도 네이버가 문제였던것 같더라구요...빨리 전투 시작했음 좋겠어요.대장이 컴백쇼 선물을 줬는데 잡음이 많아져서 넘 속상하다는...

네이버 네까짓게 감히..때려주고 싶네요..부들부들..

이해를 하려고 보면 이해가 되는 콘서트 인데 그에 앞서 이성의 눈으로만 먼저 해석하려 했다는게 아쉽네요. 정말 오랜 매냐라면 이성이 먼저 작용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보다 완벽을 추구하는 그가 헛점이 있었다면 당근 사정이 있었을 거라고 먼저 이해해야 하는게 아닌지...(I trust U)

근데 전투이야기들 많이하시는데 전투하신다고 공지했던적 있어요??
저는 모르고있었는데.. 큰 야외공연장이 아닌곳에서 ... 아 벌써 설레여..

공감100%입니다.태지콘서트 가보신분들은 어제 공연 이해 안가는 부분도 있을걸로 압니다.네이버가 실중에서 인터뷰랑 앞에 다 내보낼거면 공연이 6시반인데 6시부터 네이버가 실중했어야 공연이랑 맞게 떨어지죠.그리고 음향전달과정 문제에다가 제일 네이버가 괘씸죄가 드는부분이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에 중간에 확 끊겨서 본방 보신분들로써는 사고수준이었습니다.사과문 띄웠지만 이미 벌어진거고 수습불가였구요.그런 상황후에 마이크나 음향도 잡혀서 재방하고 크말뮤비2  나왔으나 다들 이미 본방봤죠.그리고 네이버가 콘서트 시간에도 영향을주어서 대장도 마음의 여유도없이 달려야했구요~  네이버  진짜  악영향의 근원이었음 !  제일 큰 안티였음 !

뭐 여러 사정이 있지만 결국 서태지 이름을 걸고 하는 공연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이버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니까요. 어찌되었건 확실한 건 공연은 한시간이 늦어졌고 또 공연시간은 사람들과의 기대와는 다르게 1시간 30분 밖에 안했으니까요.

수출하는 사람이 아무리 "우리 잘못이 아니라 우리가 출고는 제대로 했는데 선박회사사정으로 늦어졌어" 라고 해도 수입하는 사람은 "그런 건 모르겠고 우리는 암튼 계약한 날짜에 물건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라고 하는 거랑 같죠. 중간 과정은 어디까지나 판매자 사정이지 구매자랑은 상관없거든요.

물론 우리들이야 최대한 속사정까지 감안해서 보다듬어줘야겠지만 ㅎㅎ

암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꼭 보여주시길.

네이버 무시하고 걍 공연했음 안됐을까 하능 생각은 드네요...정작 우리는 두시간을 스탠길레가만히 서서 기다렸는데..네이버가 우리보가 소중한 건가요?? 신나게 즐기긴 했지만..그 점은 아직도 서운...

어제 네이놈은 뭐하나 싶어서 봤더니 인터뷰영상 내보내고 있더라구요... 우린 그 영상도 안보여주니 그 시간도 기다리게 된 듯... 이런 네이놈!!

전 cj도 mbc도 한몫했다고 생각해요~~
A구역 앞바리 잡고 무대와 가까워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댄싱나인팀 끝나고 그 무대가 철거되는 믿지못할 상황이...
그리고 그 공간에는 mbc크레인카메라가 떡~~~!!!!
6시반에 시작해 7시가 된건 그거 시간이었다는!!!
난!!! 댄싱9 보려고 앞바리를 잡은게 아니였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