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본 담날 앨범감상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어제 현장에서는 가사보다 곡의 분위기를 느끼려햇는데
어차피 시디를 안봐서 가사는들어올리 없고 ㅋ 크리스말로윈 담에 팬들에게 머 듣고싶냐고 햇을때
파이터 외치니까 "제목때매 그런거냐"며 들려준 동화같은 동요 ㅎㅎ
이거 너무 천진난만한 분위기 노래라서 오히려 더 슬퍼보이네요
오늘 시디뜯어서 들어보니 딱 '헨젤과 크레텔'이 생각나눈.
그 동화도 원래는 중세시대 애들 산에갖다 버리고 고아되버리는 내용이엇다고 하죠..
잔.혹.동.화 ㅋ
프리즌 브레이크는 좀 난해하게 들리던데,
그럼에도 오히려 후반부와 후렴구에 확실한 클라이맥스가 잇어서
인상적이엇던 곡.
현장에선 디게 어렵게 만들엇구나 싶엇는데 역시 크리스말로윈부터 전해오는 신비감이 이어진다고할까?
많은분이 공감햇을 '비록' 그리고 '잃어버린' 같은 곡은
Zero 느낌도 나고 슬픔이 배어버린 그런 아련함이 느껴지더군여 ㅠㅠ
먹먹하게 되는게 이해가 감
그러면서도 몬가 희망적인(?) ㅁㅔ세지도 잇는
기사에보니 소녀가 날라다니고 여행하는동안 들려주게되는 동화의 실제모습 머 이런거
주제라는데, 그거 안읽어도 앨범 전체가 하나의 이미지로 떠오르긴 하더라구요
상당히 전반적으로 완성도는 높은데 크리스말로윈 타이틀곡 후속곡으로 멀할까
고민되기도 하겟다눈 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