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하면 기존의 대장 공연들 중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던 공연이었습니다.
<br/>물론 5년만에 봐서 행복하긴 했지만요 ㅎ

그냥 5년만에 본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ㅎㅎ

행복했어요~~ 모두가 만족하는 공연은 없을거에요...  계속 이런말들로 게시판에 글들이 올라오는 상황이 속상하기만 하네요

팬들이 잘못했음...  왜 안뛰어? B구역이젤 그나마 잘놀더군요 C에 서서 너무 부러웠음.. 곳곳에서 뛰긴했지만, 제 주위분들 대체 왜 안뛰냐는 혼자 뛰는게얼마나 힘든데 ㅠㅠ

눈을 뜨면 사라질것 같은 황홀하고 행복한 밤이였어요♥

전 그냥..  다른 건 다 필요없고 대장님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는 게 제일 행복했어요..

그렇게 큰 공연장에서 사운드 뽑기 어려운 오빠 노래니
그래요 아주 100% 완벽하지는 않았죠
 사고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소소한 것들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완전 행복하고 좋았어요
그런 것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요
떼창이 엄청나긴 하더라고요 그 안에 있었으면 당황스러웠을 정도로요
다행히 앞줄이라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요
(오빠 담엔 규모가 좀더 작은 공연장에서 해주세요, 모두들 완벽을 바라는데
현실적으로 너무 말도 안돼는 곳에서 하면 말들이 더 많아지고 보는 사람이 피곤해지고 있어서요
나만 들어가면 돼 정신으로 말씀드려요ㅎ
이번에 10년만에 나름 신의 자리 잡았다고 기고만장하네요ㅋㅋ)

저 비구역 진짜 좋았어요,남매냐들 죽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