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끝나고 석촌호수 가서 러버덕보고 오늘은 코스모스 보러 갈 예정입니다. 아직도 공연의 여운이 남아있네요. 5년의 기다림에 비해 짧은 공연 시간이였지만 즐거웠고 신났습니다. 전국투어때 다시 스탠딩으로 ㄱㄱ 그리곤 그땐 좀 더 성숙한 팬문화가 생겼음... 사진,동영상 촬영이나 공연 뒷정리 그리고 대장을 가까이서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은 똑같지만 너무 밀지 않았으면... 여담이지만 700번대 남매냐님이 거의 앞부분까지 밀고 오셨더군요. 좀더 오셨음 바리를 잡았을 겁니다.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우리 전투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