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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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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찹쌀떡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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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라 시간 개념없이 버스예매를 해두고 시간 널널하겠지 하면서 석촌호수가서 러버덕 보고 공연장갔더니.. 굿즈는 구경도못하고 바로 팔찌받아서 줄서서 대기했어요 ㅋㅋ 입장하러가는 길에 굿즈 이티피샵에서 안팔지도 모른다해서 뛰어가서 타올 하나 샀어요 ㅠㅠ 기다리다 쫌 지쳤지만 괜춘! 9집 앨범 사서 들어보진않았지만 이번 앨범 제 스퇄이에욬ㅋㅋ 마이크 잡음 빼면 막귀라 머가 이상했는지 잘 몰라요 ㅋㅋ 무슨 사정으로 지연됐는지 몰라도 지연되서 쉬지도 못하고 노래 계속 부르신건아닌가 걱정했어요ㅜㅜ 삑뽁이 아버님 몸챙기세요 이제 시작이에요 ㅎㅎ 공연끝나고 나가는길에 엘리양 있어서 지나가면서 사진찍었는데 너무 늦게까지 있는거 아닌가 걱정됐어요 버스타고오면서 생방송다시보고 싶었는데 너무 뛰었더니..골아 떨어졌어요ㅋㅋ 이상 부산에서 혼자 놀러간 퐐로였어요 사실 간만이라고 하고 4연만에 닷컴들어왔어요 도저히 잘수 가 없는 밤이에요 아직도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가 없네요 대장 짱! 전투를 빌어요!! 그리고 굿즈 이티피샵에서 팔아주세요 ㅠㅠ못샀어요 ㅠㅠ 그리고 다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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