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지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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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의 음악이면 되는것이었는데...
나또한 미안하네
너의 데뷔부터 봐온 나로썬 오빠고 매냐고 대장이고 마누라고..모르겠고 그냥 항상 태지인데
1집콘썰부터 다 쫓아다니다
11년전 니가 위대하게 생각하는 아이 엄마로써
그것도 아들 세쌍둥이 엄마로써 살아오면서
7집 씨디도 겨우사구 콘썰은 먼나라 얘기가 되버리고 그러다 이런저런 시끄러운 얘기들...
그렇게 나에게 태지는 나에게 잊혀지는줄 알았다
그런데 항상 그렇듯 음악으로 다시 날 일어서게했다
오늘 그리고 요즘 너를 보니 맘이 너무 짠하네
사람들은 신비주의네 방송나온 모습에 당황하지만
네가얼마나 우리를 한결같이 생각하고
너의 장난기 담긴 모습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그진심담긴 모습들을 아는데
다 잊고 있었다...나또한....
네가 한결같이 아끼는 우리에게 돌아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너야말로 팬의팬인데
이렇게 멋진 음악으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맙다
너무 좋다
지쳐있고 찌들어있던 나에게다시 청춘을돌려줬다
그러니깐 힘내!!!
그리고 꼭 부산콘해라...
안하면듀거
애새끼들땜시 한양구경 힘들어
테크5부르면서 오열했던게 막콘이었단 말야~~~~~~~
댓글목록
행님고고님의 댓글

멋지네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힘들고 지칠때 노래로 달래주던...
전 그거면 됩니다.
나의영웅 태지형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