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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눈팅매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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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영 나미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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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위로 받고 싶네요 확실히 분위기가 5년전이랑 달라진것 같아요 태지오빠 컴백하고 쭉 콘설 다니면서 지정석도 가보고 스탠딩도 가봤어요 오늘은 지정석에서 봤어요 전에는 지정석이었을때도 태지오빠노래시작 할때부터 끝날때까지 앉아있는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일어서려는데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신나는곡 나올때만 거의다 일어나고 다시 자리에 앉고 반복하더라구요 근데 계속보다보니 저처럼 좋아하고 감동하는건 똑같더라구요ㅋ 그래서 공연끝나고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신생팬분들이 많아진것 같기도 해요 물론 좋죠 근데 왠지 좀 슬펐어요 이제 이 분위기에 적응해야겠죠? 담엔 스탠딩으로 가야겠어요ㅋ

댓글목록

탑스친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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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는 예매는 지정으로 하곤하는데 막상 가면 놀아보고싶어 막바지쯤 슬금내려가 섞입니다ㅎㅎ

아르마겔님의 댓글

no_profile 아르마겔 회원 정보 보기

자세힌 모르지만,, 초대석이란 글을 봤네여.
어차피 공연은 자기만의 즐기려하면 되듯이 남 신경쓰지말고
스트레스 해소 및 즐기려고하세여

영 나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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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중간에 스탠딩으로 갈까 고민했어요ㅋ 글구 아르마겔님 말이 맞아요 근데 소심해서ㅋ

노란뱅기님의 댓글

no_profile 노란뱅기 회원 정보 보기

저 5년전에 지정석에서 본적 있는데 눈치 보여서 못 일어나겠더라구요..그래서 다른 지정석 자리로 가서 막 신나게 점프하고 한 기억이 나요... 다들 다음부터 지정석 가지 마세요..^^
거기는 특별히 좋아해서 온게 아니라서 서고 하는거 싫어해요..

태지어깨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어깨 회원 정보 보기

저는 임신 중이라 지정석으로 갔어요. 16구역 나름 앞줄. 저희는 진짜 신나게 놀았습니다. 물론. 맨앞줄 분들 술먹고 냄새나는 안주에. 사실 팬이라고 하기엔 연배들도 좀 그랬구요. 어디에서 단체로 오셨는지. 암튼. 그건 그렇고. 제 구역 분들은 진짜 신나게 잘 놀아서 지정석도 이런 분위기구나 하며 즐겼는데. 특별히 좋아해서 온게 아니란 말은 좀 서운하네요.

ohmyt님의 댓글

no_profile ohmyt 회원 정보 보기

저도 지정석였는데..눈치가..ㅠㅠ그래서 담엔 스탠딩가야겠다 맘 먹었어요..그리구 지정석 좁아서 뛰기도 불편..ㅠㅠ

백쟛초님의 댓글

no_profile 백쟛초 회원 정보 보기

저도16구역 앞쪽였는데 제 옆 주부매냐들 다들 울컥 울컥 하며 즐기면서 보고 아기 데리고 오셨던 분들도 같이 뛰면서 즐겼는데 좋지 않은 시선들이 있는게 참 아쉽네요...

전 더 즐기고 싶은 마음에 힘들어도 스탠딩으로 갈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