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저는 정말 좋았어요. 태지보이스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함께 한 시간과 추억이 있잖아요~ 오늘 공연은 특히나 큰 일 겪고 나서 처음으로 직접 만나는 자리라서 그런지 정말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대장도 참 떨렸을 것 같고,,, 순간 순간 노랫말들이 전부 우리들에게 마음으로 하는 이야기 같았어요. 멘트 적었다고 하시는데,, 전 들을 말 다 들은 느낌이에요. 다시 돌아와줘서 정말 고맙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은 웃으면서 잠들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