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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가 대장을 감싸줄 때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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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남쭝이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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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에 올라온 많은 불편한 후기들.. 저 또한 느끼지 못한 부분 아닙니다... 하지만 20여년을 한결같이 우리에게 등만 보여주면서 앞장서서 이끌어 준 대장 생각하면.. 이제는 우리가 대장 편에 서서 이해해 줄 때도 되었지 않나... 하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로써의 서태지가 아니라, 그 또한 한 명의 사람임을.. 우리와 같이 살아 숨쉬는.. 대장임을.. 한번만 더 생각해 봅시다 우리...

댓글목록

{無}{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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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공감 처음가서 설랜부분도 있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들 ㅠㅠ

칼과 바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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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우리에게 있어 서태지란 사람의 존재는 그렇게 시작되었기에..
한없이 좋고.. 소중하고.. 그래서 지켜내고 싶었던..
대장이 우릴 생각하는 그 마음과 똑 닮은 마음이.. 우리에게도 시작점이었음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달리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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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매니아 때부터 힘들었던거 같은데 가사를 들어보면 계속 혼자 울어요..제로 듣고 참 맘이 아픔..

세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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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곁에 있어주는 태지가 너무 감사하구 소중한 날이에요

남쭝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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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서 서운하고... 사랑해서 속상하고... 그리웠기에 마음아픈 밤입니다...ㅠ

환쐉쏙에그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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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에요 질타할건하는게 진정한팬이죠 막연한 충성심이 무슨 좋은 결과를 가져다줍니까;;

탑스친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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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평소 거의 완벽에가깝게 잘하던뮤지션이였습니다. 

질타를하더라도 맘상하지않게 하는게 소중한 이에대한 배려겠죠. 
환쐉쏙에그대님  글을보니 따지는투로 느껴질수가있습니다.      비판도 짜증나는투가아닌  어떤사정이있겠지라고 생각하며      따뜻하게      표현하는건 천양지차이죠

참새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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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90s아이콘 듣고  울엇어요~~그도 한편으론  약한 구석이 잇는 사람인거죠

숲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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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에서 <서툴고도 투박하지만 그저 내 체온이 전해지길 너에게...> 부분에서 울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