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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가정이 있어서 다행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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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서태후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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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그렇지만 결국 가장 상처가 됐던 사람은 대장이라고 생각해요. 첫곡 부르고 멘트하는데 맘고생이 눈에 보이는듯 했어요. 대장이라고 비난하고 떠나는 팬들 모르겠어요?20년을 지킨 가족같은 팬들인데 젤 필요한 순간에 등진 사람들보고 9집 컴백이 얼마나 힘들고 고민이 많았을까요 당장 오늘 후기에 서운함들도 옛날같으면 우리 팬들이니까 달게 들어넘길 소리들이 제귀에도 아프게들려요 이럴때 대장이 쉬고 기댈 가족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 반응 하나하나에 조심스러워 보이던 대장의 모습이 저만의 착각이었으면 진심 바래봅니다.

댓글목록

김작님의 댓글

no_profile 김작 회원 정보 보기

그러게요 가정이 있어 정말 다행이에요
댁에 가셔서 삐뽁이 깰까봐 몰래 볼뽀뽀만 하고계시진않을런지^^

코파는김삿갓님의 댓글

no_profile 코파는김삿갓 회원 정보 보기

컴백공연은못갔지만
오늘 닷컴에 올라오는 글들 읽으면서... 대장이 이글들을 읽는다면...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ㅜㅜ
 공연끝나고 돌아간 가정에 은성씨와 삐뽁이가 있어 힘이 되어줄거라 생각해요.

오랜친구같아님의 댓글

no_profile 오랜친구같아 회원 정보 보기

저두 닷콩 분위기 보면서 뭔지 모르게 맘 아파요... 대장님 긴장하던 모습도 계속 생각나고...

태지야안녕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야안녕 회원 정보 보기

저도 정말 그생각을 했어요. 근데 제가 느끼기에도 공연장에 팬들이 확 줄어들었다는느낌이 ㅠ 전국투어때 다들 오시겠죠 ^^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만볼꾸얌 회원 정보 보기

확 줄었다기 보다는 남녀비율이 남자쪽으로 기울었다는거? 남자분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키가작은 여자분들이 철옹성을 뚫을수가 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