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후기 한번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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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오신 분들도 많으셧는데
경기북부 사는 저도 은근 힘들게 다녀왓네요
ㅋ 이게 다 나이 먹엇다는 티 내는건가요 ^^
앨범 산다고 한 30 분 서 잇으니 불만이 스물스물~
사실 오늘은 입장전부터 뭔가 .. 의아햇어요
예전이랑 너무 틀렷는데
공연장 상황때문인지 ...
보통 시작시간 임박해서는 스탠딩은 이미 자리하고 잇엇엇는데 오늘은 6 시가 넘어도 계속 들어오고
그래서 지연되겟다 생각햇어요
전광판 이라 하나요 ? 7 시작 안내문 보고 사실 같이온 지방사는 언니는 막차를 못 탈까봐 걱정햇엇죠
최소 2 시간 반은 할텐데 .. 어떡하지 햇어요
글고 그 전광판 ㅠㅠ 너무 작앗어요
너무 클로즈업 되니깐 지정석에선 무슨 상황이지?
이런게 전혀 안 보엿어요
( 헐~~ 나만 안 보엿나요 ~~^^)
그리고 처음 함성이 나오고 ..
한곡이 끝낫는데 이 허전함은 뭐지 ? 햇어요
사실 음악은 들리는데 노래가 잘 안 들리는..
전 16 구역 3 열에 앉앗어요
근데 조용한 노래 나올때는 사실 집중하기가 힘들엇어요 게다가 9 집들이 대부분 알지 못 햇거든요
그때.. 공연장이 너무 크다 염려햇던 매냐분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 진짜 지정석 많지도 않은데
옛날노래 신나는 노래나와도 일어날까 말까
전에 갓던 때는 사실 80 프로 이상 서 잇엇거든요
글고 공지에도 분명히 잇엇는데
사진에 동영상에 .. 왜 들 그러셧는지 나빠요ㅜㅜ
그리고 오늘 .. 40 대 훌쩍 넘은 대장이 흑
중간에 옷도 한번 안 갈아입고
18?19 곡 부르는거 보고 힘들어서 어쩌누 어쩌누 햇어요 ..
오늘은 뭔가 대장도 우리도 실망하고 서운한 공연이엇죠 시간도 너무 짧고 .. 그냥 너무 바쁜 느낌?
앵콜이라 하기엔 뭔가 .. 아쉬운 테이크5 ..
난 ㅋ 다시 나올줄 알고 기다렷는데
스탠딩 뒷부분이랑 .. 우르르 나가는데
아!! 진짜 끝이엇나봐 햇어요
짧은 시간에 그리 나가지만 안앗어도 왠지 다시 나왓을꺼 같은 기분이 들어요
글고 ..오늘은 왜 이리 바빳을까
혼자 생각인데
이번엔 놀이방도 운영을 햇죠
학생들 할인도 많앗구요
아줌마들도 잇구요
그래서 .. 더 오래 못 한게 아닌 듯 싶어요
오늘은 흑흑 .. 정말 열기가 공연장 나오자마자 식어버린 서운한 날이엿어요
전투만 기대해 볼까 해요 ^^
댓글목록
서태지와아이들님의 댓글

대부분 공연시간 짧았던거 때문에 아쉬움들이 많았군요 ㅎㅎ
대장이 이부분 참고 하시고 다음에는 잘 반영했으면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