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연 못간거도 미안하고

2013년 이후로 재가입 하는지도 몰랐던 날 이해해

애키우느라...

티비에 나온거 보면서 남편이랑 리모컨 가지고 싸우는것만으로

힘겨운 가정 주부가된 날 이해해

대장도 이제 애아빠니까... 애기 생기면 참 많은걸 포기 해야거든...

솔찍히 나 지금 맞벌이 하는데도..

공연티켓 사기가 좀 힘들더라...

남편이랑 애기랑 다같이 살라믄...

공연 나혼자 가기가 그랫거든....

암튼 오늘 후기글들 보니 평소와 좀 다른 무대였는거 같다...

네이버로 짧게 보기는 했는데

소격동때 왜 난 화음이 좀 안맞은거 같지....

완벽주의 하는 대장이 말이야

정말 대장은 오늘 공연이 대장 맘에 들었어??

굿즈도 말이 많고.... 좀 꼼곰히 전국투어 해줘~

익산으로 오면 꼭 보러 갈께 나혼자라도

잘자고 공연하느라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