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장은 절대 같은 노래 부르지 않네요. 이번에도 역시 새로운 작품을 들고 왔어요! 무엇보다 가사들이 전과 다르게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것 같아서 놀랍네요. 대장 스스로 고민도 많았고 그간의 서태지로써의 삶에 대해 많이 생각도 해본것 같구 (프리즌브레이크나 90s 아이콘에서) 음악에 대한 생각도 많았나봐요 (비록이나 숲속의파이터에서) 여러가지로 뭔가 복잡한 마음이었던것 같구 그래서 새 음악을 가지고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것 같아요. 새로운 세상 속의 한결같은 팬들에게 전해주는 위로와 희망이라고 앨범을 마무리 하는데 이 사람은 자기 걱정이나 좀 하지 ㅠㅠ 맨날 우리 앓이해 ㅠㅜ 오늘 공연 (넘 짧았지만 ㅠㅜ) 정말 재밌게 잘 놀다가구요 담에 만나요! 오늘 고생했어요 대장! 5년간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