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소리내어 말하지 않아도 알만큼 오랜시간 함께였기에 

세월만큼 커버린 팬은 조용히 지지하고 응원했는데

오늘만큼은 큰 소리로 외쳐보고 싶어졌습니다.

내 인생의 2/3는 서태지와 그의 음악이 함께 한 시간이었고

누가 뭐래도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서태지! 

누가 뭐래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 역시 서태지 노래!

지금도 많이 듣고 좋아하는 건 역시 서태지입니다.

중간중간 다른 음악인 노래를 좋아라 하기도 했지만, 그 끝은 언제나 서태지입니다.

활동시작하면 다 필요없고, 서태지가 최고고 서태지가 유일무이한 내 인생의 중심이에요.

앞으로 9집활동으로 많이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마냥 행복한 팬일 뿐입니다.흐흐

다 필요없고

제 마음이 전해지길.. 

우리 태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