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20대 초반이라 체력은 신경안쓰는데 8집 전투때는 다들 쌩쌩하셨던거 같은데

아이고? 하는 소리들이 들리네요 ㅋㅋ

5년 전에 비해 남자 팬들도 많아진거 같아요.... 떼창 들어보면 죄다 ㅋ

공연은 재밌고 아련한 느낌.... 그러나 다른 매니아님들 느낀것처럼 공연시간, 음향은 아쉬운 부분이 있긴했어요

대장 보컬에 관한건 제 생각인데 8집때 초반보다는 괜찮다는 생각인데.... 8집 활동 초반때 방송에 노래 부르는거보면

오히려 그게 더 불안해보였는데 오늘은.... 초반부터 모아이 불러주시는데 별로 불안하다는 생각은 안들었고

다만 음향에 의해 묻히는거 같아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저도 남자매니아로써 아이유 나온건 좋았음.... 그렇다고 아이유가 주인공은 아니잖아요 ㅡㅡ?

아 진짜 제 주변 남자팬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남자분.... 콘서트 끝날때까지 아이유 외치던데 ㅡㅡ.....

나중에 갈수록 짜증 엄청 나더군요.... 차라리 아이유 콘서트를 가던가....

또.... 분명 대장부분에서는 사진촬영 하지 말라고 했는데 촬영 스텝마냥 엄청 찍더군요....

인터넷으로 사전 공지도 했고 거기 주변에 스텝들도 촬영하지 말라고 계속 공지를 하는데

양심들은 어디다 국 끓여먹었는지 줌 땡겨 사진촬영 엄청 하더군요 ㅡㅡ

진짜.... 어디 올리다가 매니아들한테 걸리지마세요.... 경찰서 구경하시기 싫으시면요....

어쨋든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제 시작이니~ 기대가 더욱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