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반?지정석으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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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석이라 좋았던 점은
너무나 이쁜 무대를 전체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는 점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죠.
아쉬운 점은
사운드보다(내가 있었던 곳은 아주 빵빵하고 좋았어요)
동선 파악도 안되는 이쑤시개 반만한 크기로 봐야 했다는것과ㅠ
엉덩이가 들썩들썩 어깨가 움찔움찔하는데도 앉아있어야 하는 위치라는 점.
그러나 결국
시대유감에서 폭발!
0.1 초 먼저 일어났지만
다행히 주변 모든 분들이 같이 일어나 준 덕분에
지정석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지요.
앞으로 디테일한 자리구성이 가능하다면
정말(?) 지정석과
반(?)지정석을 나눠서
일어섰다 앉았다해도 눈치안봐도 되는 그런 자리도 만들어 주심 어떨까..하고 바래봅니다.
음악이 어떻다
사운드가 어떻다
음향이 어떻다
카메라가 그를 제대로 못잡았다
앨범을 미리 안풀어서 붕어됐다..
등등 아쉬움의 소리가 많은데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서태지의 음악을 보컬리스트로써 들으러 간게 아니라
그를 5년만에 만나고 전체 무대를 느끼고 싶어서 간 저에게는 100점 만점에 90점!
10점은 공연시간이 좀 짧아서 아쉬웠다는 것.ㅠ(당초 공지시간보다 줄어서가 아니라 서태지라서 늘 아쉬운.,)
댕큐 태지!
아임 쏘 쏘 해피 나우~^^*
댓글목록
TshT님의 댓글

그냥.. 실내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노마드님의 댓글

실내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