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게 걸어 들어가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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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왠지 짠하고 아쉽고 벌써 막 그립고,
그렇지만. 그러기엔 이제부터 시작인데 뭘- 싶고.
감상이야 개인차가 있을테지만
서로에게 반갑고,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하고 싶어요!
그사이 꽤 힘든 일들이 있었잖아요.
평론가들처럼 일일이 꼬집어가며 얘기하지 않아도
이미 서로 다 알고 있을 이번 공연도.
부담이 컸을거예요. 팬들은 기대가 컸을거구요.
이제 겨우 한고비인데 따져보고 뜯어보고 그러고 싶지가 않아요 전.
그저. 앞으로도 이어질 숱한 고비에 많은 응원주고 싶어요.
우리는 그 누구도 아닌 서태지의 팬이니까요.
활동 마물할때 꼭 전투해주기만 바랄 뿐이예요^^
댓글목록
태지야안녕님의 댓글

제맘도 그래요 ㅠ
현철이 짝꿍♥님의 댓글

우리도 우리지만, 태지옹이 좋은 것도 더 좋고 아쉬운 것도 더 아쉬웠을 것 같아요.. 서로 토닥토닥하고 9집 힘내봅시다^^
라이크님의 댓글

사랑하고.아끼고.애정하는 마음 다알태지?♥.♥
감사했습니다
우리애기태지여보자기♥님의 댓글

이제시작 :) 힘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