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짧은 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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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은 사운드 좋았어요.
작년인가 동일한 공간에서 현카락페봤을 때
비교하면 사운드 굿굿!
그 때도 중간에서는 사운드 뭉침이 있었고
뮤즈때는 좌석에서 봤는데 소리가 끝까지 못 뻗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오늘 공연은 앞에서 봐서 그런지 사운드는 만족했어요.
물론 바스코 마이크랑 엔지니어의 실수등은 인정
해야 될 부분인 것 같아요.
공연시간은 태지형 공연은 항상 아쉬웠지만
(더 뛰어 놀고 싶어서...)
대기시간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이틀전인가 입장시간 변경 등으로 지방매냐인 저는
계획했던 시간이 더 혼돈스러워져버렸죠.
4시30분 입장이 원래부터 맞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2시 30분이라고 해서 딸아이 아빠 참여수업도
못 가는 나쁜 아빠가 되어버렸어요 ㅠㅠ
뭐 여튼 3시정도에 입장했으면....
오늘 같은 경우 4시간을 기다려야 될뻔했어요...
ㅎㄷㄷㄷㄷㄷ
적다보니 아쉬운점만 적은 것 같은데
오랜만에 본 태지형 목소리 미소 말장난 등등
정말 좋았어요.
테이크파이브 뒤에 라이브 와이어 까지만
해줬으면 ㅋㅋ 끝까지 아쉬워서 ㅋㅋ
그래도 정말 즐거웠어요!!
댓글목록
오아시스님의 댓글

저두 너무 행복했어요 한편으로는 아쉽긴하지만
하늘빛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조심히 내려가시구 또 뵈요 ^^
태지야안녕님의 댓글

저도 대구내려가는버스안인데 같은버스인듯 ^^ 방가방가
혜원아버지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 대구에 대장오시면 가야 될 듯 해요..
아이가 자기전에 아빠 찾으면서 울었다고 하니... 아이가 조금 더 클 때 까지는 장거리 공연은 못 다니겠어요.. ㅠㅠ
태지뿅뿅님의 댓글

고생하셨어요 참여수업까지 빠지시공 조심히 안전귀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