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저두 솔직한 후기 올려볼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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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고등학교때부터 태지형 좋아해서..
27살이된 지금이야.. 금전적 여유가 조금 생겨서.. 드디어 학수 고대하는 맘으로 예매했는데..(사실 14만원이 작은 돈은 아니죠)
실망한 부분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어요.....
첫번째로.. 6시 30분 공연인데... 7시까지.. 그냥 대기ㅠㅠ(대체 이게 무슨상황이죠;)
진짜 다른 콘서트 가봐서 알지만.. 저런적 한번도 없네요.. 얼마전 승철이형 콘서트 갔을때두.. 제시간에 콘서트 시작하구
게스트들이 와서 축하무대를 꾸며주던데.. 그런것두 아예 없고.. 그냥 대기 ㅠㅠ 그래도 태지형 본다는 생각에.. 꾹참고
기다렸죠.... 근데 두번째 실망한점이.. 이건 태지형 보컬의 문제일가요? 사운드가 넘 큰걸까요? 태지형 목소리가 사운드에
철저히 묻히네요.. 성량이 부족하면.. 사운드를 쫌 낮췄으면 좋을껄.. 태지형이 노래부르는건지 관중들이 부르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진짜... 형님팬이지만.. 너에게나.. 널지우려는 그렇다 치더라도.. 신곡부르실때 음정 완전 불안;;(황당)
듣는내내민망했어요 노래 실력이 좋치 않은건 원래 알았지만 .... 그리고 신곡 라이브 기대했는데 성량이 안좋아서 저음 목소리
들리지도 않구요.. 그나마 하여가 컴백홈 교실이데아는 괜찮트라고요 ...세번째는 콘서트 시간이 너무 짧네요.. 전 3시부터 서
서 기다렸는데.. 정확히 1시간30분이네요.. 몸이 달궈질듯할때 끝났네요 ... 가격이 싼거면 몰르겟는데 14만원이면 정말 큰돈인
데..... 적어도 2시간은 하셔야되는거 아닌가요 ...ㅠ
너무 많이 제가 기대한건가요 ?????????? 아니면.. 그냥 다른팬들처럼... 태지형이 사정이 있었겟지? 하면서 이해해야되는건가요 ㅠㅠㅠ
진짜... 솔직한 애기로.. 담부터는 팬이지만.. 콘서트 그돈주고는 가기 싫은맘이 생기네요 ......ㅠㅠ
댓글목록
오아시스님의 댓글

ㅠ 저두 좀 허무했어요
로봇탱크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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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ara님의 댓글

보컬은 확실히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시작 들어갈 부분 안들어가고 잘라먹은 것도 있었어요
크리스T말로윈님의 댓글

단독 콘썰은 평균 두시간 정도 러닝타임이예요. 그룹이면 멤바들 솔로도 있고 영상도 틀면서 채우는데 대장은 노래만 쭉했으니. 저도 사전공연 땜에 실망하긴 했지만 본공연은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았기 때문에 아쉬움도 있다고 생각하려구요. 9집 이제 시작이잖아요^^
에프킬라님의 댓글

솔직히 이글에 공감갑니다.... 그래도 다음공연엔 더 좋은모습으로 볼수있길 기대해볼께요
TshT님의 댓글

준비가 부족했나 보네요..
아르퐁님의 댓글

문제가 있었어요 8집공연때 이러지 않았었어요
룽그룽그룽님의 댓글

그랬었군요 ,,,
개봉봉님의 댓글

음..이해해요 가본 태지콘서트중에 가장 준비부족이었었든.
Techno Taiji님의 댓글

사실 예전부터 보컬 음향은 ~ 항상 낮춰서 설정하셨어요 ㅠㅜ
케이트매냐님의 댓글

그전 공연들도 항상 보컬 보다는 음악을 강조했어요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다 아실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