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의 공연이었고 아쉬움이 많았지만..전 그냥 예상대로 라는 느낌?

락 평론가 중에 서태지에 대한 문제제기 중 라이브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다가 있었어요.

외국 락 뮤지션들도 보면 공백기에도 페스티벌 간간히 뛰어주고 아니면 자기 프로젝트라도 하고 그러는데

5년의 공백기만에 그것도 나이 마흔 넘은 가수의 첫무대가 만족 스러울 확률은 낮아요.

뭐 타고난 보컬들은 안 그렇지만 서태지가 가창력이 타고나고 이런건 아니 잖아요.

공연시간 가지고도 말이 많은데 창창한 아이돌도 아니고 18곡이 적은 곡은 아니에요.

아마 멘트를 안하고 그러면서 공연시간이 100분에 짤린거 같은데.

다음에는 오프닝 밴드도 세우고 그러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서태지의 활동 양태 자체가 그렇게 정상적인게 아닌건 사실이에요.

앨범 내는 거야 이 나이 먹고 앨범 내는것도 대단한거지만 활동 공백기가

비정상적으로 길긴 해요.

거기에 나이도 먹었는데 5년 쉬니..시행착오는 예견된 거였어요 사실.

저는 전국투어 기대해보렵니다. 아마 서태지도 음향덕후라 피드백이 됐을거고

다음번에는 좀 달라져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