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카메라맨들은 노래를 많이 듣고 어떤 부분이 포인트인지를 아는 사람이 잡아야하는데.
리허설때 보면서 어떻게 찍어야 겠다라는 구상도 스스로 좀 하고.. 아쉽네요..

바스코 스윙스와 같이 부를땐 카메라가 누굴 잡아야 하는지 허둥대더라구요.. 카메라 리허설도 안한거 처럼..
다들 내색을 안할뿐이지 기대보다 아쉬웠던 듯 해요.

이런 피드백이 오늘 엄청나게 들어가서 또 준비 무진장 할 겁니다..공연장 직접 가진 않았지만 대장이 이런 글들 보고 더 준비 잘 해주시길 바래야죠..

전 데려갔는데... 좀 미안하더구요~~

그래도 스탠딩 사운드는 정말 죽였어요. 물론 무대가 너무 낮아서 까치발 들어도 대장 거의 안보였음요. 스탠딩도 스크린으로나 볼수 있었어요. 전국투어에서는 이런 점들도 좀 개선되면 좋겠어요.

다음 전투를 기대해보세요~~ 이런후기들이 올라오는건 또 처음보네요 ㅎㅎ 오빠님 성격상 다음엔 반복하지않으시겠죠

wtaiji) 아마추어 신인가수도 아니고 공연횟수가 손에 꼽히지도 않을 프로중의 프로일텐데 이런결과는 도대체.. 믿을수가없네요

스탠딩앞쪽은 사운드 정말 좋았는데 지정석쪽은 그랬군요..ㅜㅜ

지정석 음향에 문제 있었나요? 전 19구역이었는데 대장 목소리가 묻힐 정도로 사운드 최고였던 것 같은데. 콘썰 뿐만 아니라 공연 엄청 보러다니는 1인인데 공연장에서 이런 사운드는 첨 들어본 것 같아요(심포니때 못가긴 했지만요). 대장 목소리가 묻혀서 문제였나요?

지정석 스피커 근처에 앉았는데요. 대장 소리 지를 때 소리가 귀에서 울릴정도로 많이 따가웠어요.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귀가 울리면서 따가웠다고 해야하나, 뒤로가서 들을까 하다가 걍 앉아있었는데, 제 귀가 약해서 그런건지...저만 그런건지...다른 분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다음엔 저두 꼭 스탠드하려구용 첨 지정좌석 이였는데 스탠딩의 열기를 못느껴 개섭섲

지정석 13구역 보컬목소리 안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