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후기)개인적으로 기대많이했는데 많이씁쓸하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meloby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8 21:11

본문

본공연보다 앵콜이 더 길다는 소문이 자자하고

공연시간도 150분이라 돼있어서 기대 정말많이하고

 적지도 않은 12만원 지정석끊어서 1시부터 6시간을 기다렸는데

 음향이면 음향 시간이면 시간 너무 실망스럽네요

타가수였다면 욕이나올 상황일텐데 너무 존경하는 아티스트, 형님, 대장이라

섭섭하다고밖에 할말이없다는게 제 이번 후기입니다..

댓글목록

June..님의 댓글

no_profile June.. 회원 정보 보기

쓴소리도 때로는 약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론 너무 좋았지만 조금 아쉬웠던 공연 ㅠㅠ

meloby님의 댓글

no_profile meloby 회원 정보 보기

이게 참 사운드가 얼마나중요하냐면, 도저히 앉을수 없을정도로 온몸에 음악이 박히는 기분이 들어야 너도나도 떼창에 함성에 호응을 할텐데, 처음엔 약간 의아하면서도 뭐지 귀가 적응이안됐나
싶었는데 컴백홈쯤 되니까 귀가 찢어지는듯(고통까진 아니었습니다만) 소리가 박히니까 흥이 좀 확 깨지더라구요

meloby님의 댓글

no_profile meloby 회원 정보 보기

참고로 지정석 분위기는 그닥 좋진않았습니다 뭔가 아는노래니까 그냥 '우리 이거 신나고있는거 맞지?'
하고 서로 눈치보는 식이었구요

밤치님의 댓글

no_profile 밤치 회원 정보 보기

B구역 앞쪽이었는데 중음이 거의 안들려서 뒤로 이동해서 봤더니 괜찮더라구요.

106zach님의 댓글

no_profile 106zach 회원 정보 보기

애초에 주경기장이 좀 사운드에 있어서 취약하다고 하는데
역시 그랬군요

한미르님의 댓글

no_profile 한미르 회원 정보 보기

지정석 스피커 근처 음향이 많이 울렸습니다. 귀가 많이 따가웠어요. 저만 그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