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에 대한 후기들 보니 심포니 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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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때 거금들여 스탠드석 사서 갔는데... 상암이라 집에서 2시간도 더 떨어져있었고..
...정말 이건 망했구나 싶을 정도로 음향이 안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집에 와서 후기보니 필드쪽은 음향이 대체적으로 좋았다는 후기들이..
이게 구조적인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스탠드까지 음향이 제대로 전달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쳐도, 한가지 아쉬운 것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
5년만의 컴백이라는 점과 나이를 생각하면 2시간 안되는 것은 이해할 수 있고, 곡수는 충분했다고 보지만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에 10만원 넘는 금액은 서민들에게는 큰 돈인데... 스탠드는 조금만 낮춰서 발매해주었으면 어떠했을지..
물론, 제작비를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서도..
여튼간에 이번에 가지는 않았지만, 대충 경험을 통해 연상이 되기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안타까운건.. 제가 못 갔다는것... 공연에 대한 호평도 비판도 ..솔직히 모두 부럽다는 것..ㅠ,.ㅜ
댓글목록
meloby님의 댓글
정말.. 대장이니까 더 심한말이 안나오는것같네요 타가수가 이랬다면 휴..ㅠㅠ 정치도 투표하고 욕하랬으니 저도 제 돈 내고 실망했으니까 비판 좀 해도 되는거 맞죠?... ㅠㅠ
세로님의 댓글
아 심포니...저도 그떈 첨으로 앵콜안보고 그냥나왔어요..자리도 잘 잡아야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