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매냐의 콘서트 컨셉ㅎ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저번 네일 코스프레 했다고 젤 처음 올렸던;;; ㅎ 어디 간다고 이렇게 열심히 준비해본 건 처음이네요ㅋㅋ 표 샀을 때 부터 쭉 인터넷이며 마트며 동네 문방구며 열심히 돌아다녀 사 모은 것들 입니다ㅋ 티셔스도 부부라 합체했을때 간지나는 크리스말로윈 컨셉이에요ㅎ 서로 말을 안하고 조금씩 주문해서 배송오면 서로 "이거 뭐여?" 함ㅋㅋ 신랑은 얼굴에 붙인다고 타투스티커에 옷에 붙이는 패치까지 샀네요ㅎ
비행기 접을 때 3살 딸아이가 종이 뺏어가고 방해를 해서 좀 애먹었지만 나중엔 같이 앉아 하트스티커까지 붙여주더라구요ㅎ 놀이방 신청을 미리 못해서 아이는 친정엄마께 맡기고 갑니다.ㅠ 어제 일찍 잔다고 겨우겨우 잠을 자긴했는데 새벽4시에 눈이 떠져서 뒤척이다 결국 이짓을ㅎ
긴장하라고 안해도 너무 긴장되는 오늘..하루는 내려놓고 엄마, 와이프, 며느리, 딸에서 온전히 벗어나 나를 찾으러 갑니다!
댓글목록
메탈사랑님의 댓글

아기자기 하면서도 크리스말로윈 분위기도 나네요 전 할까말까 진짜 고민만하다 걍 가는데ㅡㅡㅋ 근데 왜 전 이시간까지 잠을 못자고 있을까용
도란사민님의 댓글

굳!!!! 멋지세요~~
전 걍 일상복 입고 갑니다..ㅎㅎ
박지성이다님의 댓글

춥겠어요 ㅋ어울리네요
응답하라1992님의 댓글

부러워요ㅋㅋ
환희패밀리님의 댓글

와 멋지다
박진선님의 댓글

오~~완벽하군용~~~^^
천신조운님의 댓글

와멋집니다ㅎㅎㅎ
푸른비상님의 댓글

와우 멋지네요!!!
칼페뎀님의 댓글

속에 긴팔티 레이어드로 입으려구요ㅎ 저희 만나면 타투 스티커 남은거 하나씩 붙여드릴께요!!
오랜친구같아님의 댓글

우왕~~ 부러워요~
smile angel님의 댓글

너무 멋지시네요...전 호박 머리띠하나만 준비했는데..ㅎㅎㅎ
티즈토이님의 댓글

너무 예뻐요. 온전한 나를 찾는 여행이 되었으면 해요.~^^
namgun님의 댓글

글쓴이.남편 출발 중. 공연을 선발대로 가네요. 아이가 짐보리가야되서... 미션 완료가 마눌님 도찯 전 목표입니다. 남편은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