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아요가 나왔을때 제 나이 두살,

그 아기때 난 알아요만 나오면 엉덩이를 들며 춤을 추었다고 부모님이 말씀해주셨던거 말고는

이 사람에 대한걸 모르고 살다가 중학생때 04년도 제로투어 라이브영상을 친척누나의 입김으로 보고

처음으로 들었던 04년도 제로투어 당시 T5, 해피엔드, 라이브와이어, 10월4일은 진짜 적잖은 충격을 받고나서

지금의 제가 있게 된 계기네요.

그랬던 애기가 지금은 스물네살 매니아가 되어서 오늘 공연을 기다립니다.. :)

09년도 공연때는 고3이라는 이유 하나로 대장을 못봤는데 그게 이렇게나 후회될 일 일줄 몰랐거든요..

휴... 벌써 새벽 3시40분인데 설레서 잠을 못자겠네요...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구역 525번 슴넷 남 매니아입니다 :)

설마 이 글 보시고 아는척해주시면 참 반가워할수있는데...그쵸?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