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끝나고 소소하게 햄버거나 같이 먹을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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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혼자 가게 됐는데..
공연 끝나고 바로 집으로 오면 좀 마음이 허할꺼 같아요..
그렇다고 전에 있었던 단톡방이나 여기서 뒷풀이 모임 글들보면
삼겹살 먹기도 하고 한 잔도 하고 노래방도 가고 그런다는데
성격상 초면에 그렇게까지 함께 하기는 부담스럽고..
공연 끝나고 허기지니 그저 소소하게 앞에 패스트 푸드점에서 햄버거나 먹으면서
공연 본 썰이나 풀다 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최소 공연 한시간전에는 들어갈 생각인데 부디.. 제 옆자리 분들과 살짝 친해져서 그럴 수 있었으면... ㅎㅎ
댓글목록
콘스탄틴님의 댓글

저도 혼자가는데 쓸쓸하지 않았으면하는 소망이 있어요 ㅠ.ㅜ
로봇탱크 님의 댓글

전에 콘서트 보고 집으로 오는 지하철 같은칸에도 보면 공연 다녀 오신분들 꽤 많은데
같은 역에 내리시는 분들도 많아서 놀랬음.. 동네주민들 하고도 알고 지내면 좋을텐데.. ㅋㅋ
마링마링님의 댓글

저도 같은꿈 꿔봅니다~^^
MnYng님의 댓글

저도 갈 때보다 끝나고 같이 썰 풀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같이 집가는 지하철에서라도 누가 말 걸어주면 좋겠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