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듣기 힘든 크리스말로윈 가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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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집을 보면서 들어도 정확히 들리지 않는 가사에 불평하던 중 문득 스치고 지나간 것.
예전에 제4공화국이란 드라마 인트로가 라틴어를 쓰고 웅장하다 못해 울리는 바람에
알아듣지 못하니 아무 뜻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다는 일화를 떠올렸음.
하고 싶은 말을 하려면 빙빙 돌리고 몇번 더 꼬아서 말해야 하는 요즘을 떠올려보면..
https://mirror.enha.kr/wiki/제4공화국(드라마)#s-5
http://bgmstore.net/view/SxdIK
댓글목록
노래하는T님의 댓글

일부러 목소리를 하나의 악기로 해서 톤앤매너 를 맞춘거일 거라 하더라구요 악기들과 동일하게 그래서 잘 안들린다고
문화창조님의 댓글

아하.. 그런 시각도 있군요.
별님달님님의 댓글

목소리의 악기화죠 ^^
가수의 목소리를 위한 반주가 아니라, 목소리와 악기소리가 조화를 이뤄 하나의 '음악'이 되는 것.
별빛영혼님의 댓글

노래를 부른걸 듣을려면 가사가 정확히 들어와야하지만 음악은 전체적으로 듣고 느낄수있게 어울어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