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부터 버팔로였는데 이제는 스무살 대학생이에요

닷콩이 바뀌고 다시 가입해야할 때 늦장부리다가 이제야 다시 가입합니다

태지오빠도 오빠지만 버팔로분들이 그리웠어요 ♡ 어려웠던 학창시절 때 퐐로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는데...

서로 챙겨주고 아껴준 우리가 자랑스러워요 =)

벌써 9집이네요 오늘 새벽에 크리스말로윈듣고 벅차서 잠도 못자고 MV보다가 데이터도 다 쓰고 ㅋㅋㅋ

몇년 전만해도 오빠랑 제가 결혼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사랑하는 오빠가 장가를 가시고, 나... 오빠를 음악인으로만 보려 노력했으나

이번 뮤비에서 다시 얼빠와 음빠 그 사이의 길을 걷게 됐네요 하하

제 인생 중 제일 파릇파릇할 20세에 아이가진 유부남에게 빠지게 된 것에 한 치의 후회도 없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두서도 없이 마구 간증을 하긴 했는데 모두 다 그리웠어요 이제 정말 컴백이네요

이렇게 설레인 게 얼마만인지 몰라요... 미씽태지 퀴즈 열심히 풀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 설렘, 즐거움 ... 다시 돌아오셨다는 게 너무 고마워요

오빠가 티져에서 말한 긴장해 다들~ 이 이런 거였나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