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당첨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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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 했는데 당첨이 되었어요.
저희 언니를 데리고 가고 싶은데.
그런데. 저희 언니가 이제10개월 접어드는 아가가있는 아가 엄마예요.
저희 언니가 6집때 7집에 콘서트란 콘서트는 거의 다 간걸로 기억해요. 서태지을 좋아해서.(전 그때 별로 관심이 없었음.ㅎ)
아무리 생각해도 같이 가고 싶은, 데리고 가고 싶은 사람이 친언니 뿐이네요.
형부가 자영업을 하시는데. 좀 일찍 들어와서 아가 좀 봐달라고 하고.
언니 좀 데려 나가고 싶은데.(언니가 아가만 보느라 우울증 비슷한게 오는 것 같기도하고해서,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이걸 물어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형부 일까지 일찍 마치고 들어오게 하기가.죄송하고.
근데 언니를 생각하면 부탁하고 싶고.
아예 말 자체를 꺼내지 않는게 좋을까요?
언니가 아가 엄마라..너무 오랜시간 아가와 떨어져 있는 것도 ..우리 조카한테 미안하고.
언니는 기분 전환 좀 되고 할 것 같은데..
아....................
댓글목록
태지예욥님의 댓글

나중에 안알린거 들통나면 더 큰일이 벌어질것 같은데요 ? 여튼 추카합니다. (축하)
그녕이님의 댓글

할까 말까 할때는 하라고,,, 안되면 안된다고 언니께서 말씀하시겠죠~^^ 암튼 축하여 ㅠㅠ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육아우울증 엄청 무서워요~~~ 형부에게 꼭 부탁해보세요~~~ 이쁜 동생 있는 언니분 부러워요~^^
sells님의 댓글

아이키우는게 엄청 힘들텐데...형부되는 분께 직접 부탁해도 들어 줄것 같은데요..
별빛영혼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태지용안을 오붓하게 희열옵이랑 같이 보겠군요 ㄷㄷ 부럽습니다 ㅠ 육아가 정신 육체 다 힘든데 좋은 전환이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주변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하겠지만 분명 자리를 만드심 소중한 기억으로 남지 싶습니다. 언니의견 반영해서 혹시 스케치북 가시게 된다면 육아 잠시 잊고 잊지 활력소가 되길 바랄께요 ^^ (축하)
tjLuv님의 댓글

진정 착한 동생분이시네요^^ 언니분이 완젼 사랑하시겠는데요!
교사붸비정도령님의 댓글

육아 정말 힘드실텐데 정말 좋은 기회에요. 형부도 이해해주실거에요. 무조건 언니와 함께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