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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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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유리거미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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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테 네 몫은 없었어. ㅡ하는 부분에서 오빠 목소리 너무 달달하고, 아직 산타를 믿니? 여기서는 사탄의 속삭임 같은 느낌? 자 Trick or Treat! 하는 부분에선 엄청 장난꾸러기 같네요... 그래서 저의 느낀점은 이 사람...엄청 나쁜 어른같..다....ㅋㅋㅋㅋㅋ 일곱살배기 애 앞에서 꿈과 희망을 부수면서 웃고있는 느낌이예여!!!! 그리고 새삼 해투에서 박미선씨가 삐뽀 삐뽀 삐이뽀~ 하면서 흉내내던게 제법 비슷했다고 생각되네요ㅋㅋㅋ 보면서 저게뭐얔ㅋㅋㅋ 뽕짝이냐고ㅋㅋ이랬는데.. 어떤 의미론 정확.. ㅋㅋㅋ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 이 부분은 또 다정하게 책 읽어주는 느낌이고.. 애꿎은 마녀를~ 여기 음만 들으면 좀 뽕삘인데 오빠 목소리가 달다리해서 되게 신기한 느낌이네요.. 처음엔 ....??????? 이거..뭐지..? 이러고 게시글 보면서 뭐가 3번 들으면 익숙해진단거야ㅠ..뭐가 신난다고ㅠㅠ.. 아진짜 나 이거 너무 난해하다..ㅠ 이랬는데 진짜 이어폰 끼고 10번 정도 들었더니 되게 씐나서 머리 흔들고 있는 저 발견..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전 안락함의 Slave가 아니라 태지오빠의 Slave...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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