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느껴보는 낯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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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에서도 평가가 엇갈리는 걸 보면, <크리스말로윈>은 확실히 낯선 음악인 것 같네요 :)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는 기준이야 다르겠지만 저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낯섦이 참 좋습니다.^^
사운드 질감은 역시 대단하네요.
웅얼웅얼창법이라고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음- 혹시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 너무 가수 목소리에 집중하며 듣는 건 아닐까요?
저는 서태지 음악 들을 때 서태지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기보다는 목소리도 하나의 악기 파트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전체적인 밸런스에 집중해 듣는 편이에요.
가사와 목소리는 제일 나중에, 곡에 익숙해질 때쯤 신경 써서 듣고요.
음악을 듣는 관점을 조금만 바꿔 본다면,
<크리스말로윈>만의 매력을 더 잘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튼 다른 곡들도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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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boxseotaij님의 댓글

내일 1등은 당삼 빠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