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피엔드는 제게 뭔가 특별한 느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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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 기타소리 '쟝~'과 함께 시작하면서 ㄷㄱㄷㄱ
그 다음 '내가 널~'하면서 반주 멜로디도 진짜 정말 잘 만든듯..
또 가사 내용또한 뭔가 나와 태지형 관계를 극단적으로 표현 한거 같아서 더 그런 거 같아요
헤피엔드 처음 라이브로 들었던 etp2008때 야구장 맨 꼭대기에서 점핑하고 오열하면서 놀았다니깐요
암튼 제게 헤피엔드는 제게 특별한 곡..
댓글목록
9th Quiet Night님의 댓글

그 곡이 제가 태지매냐 첫 입문곡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카미야님의 댓글

ㄴ저는 국딩때 난알아요 듣고 충격먹고 입문
9th Quiet Night님의 댓글

ㄴ이상하게 음악은 그때부터 좋아했는데 20대 되면서부터 점점 더 빠져들기 시작하네요
유리거미님의 댓글

하..전 그거하구 와치아웃이요ㅠㅜ!!!! 내가 너의 네 곁에 있는데 뭘 겁내, 날 좀 허락해 이 절망 끝에 내가 서 있을게ㅡ
이거 진짜ㅜㅠ 그 때 전 너무 힘들어서 완전 큰 위로였어요!!
발해냥님의 댓글

전헤피엔드 심포니버전 인트로부분이ㅠㅠㅠ 심장이막쿵쾅.....
쟝~~쟈자잔자자쟝!!!이게뭐지......표현력이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