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지 형과 이번 9집 장르와 가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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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지형과 만나서 9집 장르와 타이틀곡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해본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사실 지난번에도 장르에 대해서 살짝 정보를 드렸는데..이번 9집에도 마찬가지 계속 논쟁이 이어지길래..
어제 크리스 말로윈 뮤비 장소에서 잠깐 짬을 내어 태지형이랑 만난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지난번에 8집에 여러분이 알고계시는 네이처 파운드 라는 장르가 아니라
네추럴 파운데이션 크림 장르 가 맞다고 한거 기억 나시죠?
자연을 기반으로 한, 소리 를 담고 있고 = > Natural Foundation
촉촉히 녹아 들어가는 음악을 뜻합니다 => 그래서 Cream 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제가 태지형에게 이번 9집 장르를 덥스텝 장르가 아니냐 라고
제가 물어봤는데 태지형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그게 아니라 9집 포스터와 기사를 못봤냐며, 기사에서 밝힌 대로 아이들이 읽는 동화 같은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하며
"덥 스텝 바이 스텝 뉴키즈 온더블럭" 이라는 새로운 장르라고 소개를 하더군요.
참고 관련기사 : 서태지, “9집은 음악 동화 앨범…‘소격동’은 그 중 한 에피소드”
아무튼 무슨 뜻이냐
덥스텝이라는 장르에 아이들이(뉴키즈) 읽는 동화같은 그런 비트를
한발작 한발작(스텝바이스텝) 더 추가한 그런 느낌을 주는 음악 장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크리스말로윈의 가사에 대해서 물어보며
사실 사회비판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거 아니냐 라며 물어보니
태지형이 세모입을 더욱 정세모로 만들면서...조목 조목 말해준 내용은...
팬들이 기레기나 악플러들을 만났을때 맨날 반박도 못하고
자기를 감금의 아이콘으로 되어가고 있는것을 맨날 관망하고 있는게 너무 너무 안타까워...
크리스마스와 같이 많이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할때에도
악플러들과 말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그런 팬..
그런 강한 정신을 강조 하고 싶은 그런 음악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말로 윈! 하는 그런 팔로들을 원하는 거죠!
아무튼 ..이 글을 마지막으로 장르 논쟁은 끝냈으면 합니다...
아무튼 그날..
태지형과 헤어지면서..태지 형을 돌아보니...뒤로 등진 건...
태지 형이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아 보이더군요..
돌아오는 내내 잠시나마 장르 때문에 흔들렸던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봤습니다.
내 가슴속에 남은건...아...나는 오늘도 휴먼드림...
ps. 무릎을 세우고 초초하게 리플 달지마~
댓글목록
서태지와아이들님의 댓글

넘 재밌네요 ㅎㅎ
크리스마스에 말로?윈해보자 ㅋㅋ
노마드님의 댓글

ㅋㅋ '크리스마스에 말로 윈!' => 대박이네요^^;
태지나침반님의 댓글

앜ㅋㅋㅋ태지오빠 노래가사로 저렇게 감정표현을 하시다니ㅋㅋ센스넘쳐용 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지나침반님의 댓글

말로 win!!!!(반사)
별빛님의 댓글

뎁스텝 바이스텝 뉴키즈온더블럭 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대장이 한말인거에요???@ㅁ@
오랜친구같아님의 댓글

으~~ 속을뻔 했어요!! 센쓰쟁이~
발해냥님의 댓글

ㅋㅋㅋ 무릎을 세우고 초조하게 리플답니다ㅋ
버퐐로니까님의 댓글

쎈쑤쟁이(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