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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워낙 잘 어울리는 나 / 팀원 / 개발팀원

맨날 만나서 맥쥬 마시고, 식사도 하고,

그러다 문화 활동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 christmalo.win 를 얘기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던 지난 시간들 ...

방법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so 격동도 so so ... 로 듣던 그 둘 ...

but 같이 가는 남자 멤버가 여자 멤버에게 마음이 있던 찰라 ㅎㅎㅎㅎㅎㅎ

그걸 이용하기로 합니다.

<티켓 내가 쏜다>

<정말요??!!!>

<다만 앞으로 술자리에서 술값은 제외해>

<오, 콜!!!!>

<18일 나 / 여친 / 너 / 걔 가는거다 콜?>

<네!!!!!!!!!!!!!!!!>

여자는 모릅니다.

남자만 압니다.

저랑 그만 아는 알콩달콩 크리스말로윈.

이 둘은 공연을 단 한번도 보지 않은 사람들로써,

이날 태지형이 미친듯이 적셔주길 바랍니다.

뭐, 걱정이 드는건 ...

이 이후의 콘서트는 다 오징어로 볼텐데,

어쩌니 ... (이렇게 전 매니아를 늘려나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p.s.

홍보는 이렇게 내가 솔선수범하여!!!!!!!!

캐캐캨캐캨캐캐ㅐㅋ캐캐캐캐ㅐ캨ㅋ캐캔임나어민임

태지형, 미세하지만.. 두 장 추가요!!! 하하하핫!!!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