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을 영접한지 어느덧 5년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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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우연히 기숙사의 아침음악에서 모아이가 흘러나온 것으로 인연이 시작됐죠.(틀어줘서 고맙다 이자식아 ㅋㅋ)
한창 답답하던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에 한 줄기 단비와도 같은 음악이었고,
용돈을 탈탈 털어서 전투에도 참전하고 그곳에서 짧게나마 또다른 인연이 생기기도 했죠.
하지만 머지않아 고3이 되고 대학을 가고 군대를 가게 되면서......
에에이, 그냥 우울한 건 훌훌 털어버리고 9집이 나왔으니 다시 불타오를 생각만 하겠습니다.
1020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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