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감정을 한번쯤 느끼고 경험하고 싶다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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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단단한 사람이네요. 서태지.
몇년 전 인터뷰 중,
우울한 감정을 한번쯤 느끼고 경험하고 싶다고 말하는
서태지를 보고 "아..정말." 했네요..
해피투게더에 서태지를 보고
정말 멋지네, 지나간 일에 연민도 없고, 덤덤하고 깔끔하네. 했어요.
음악을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된 서태지는 좋은 느낌에 사람이다. 에서 시작해서
알아가다 보니.점점 좋아 졌는데. 근데 저 답을 듣고는 "이 사람.."했네요..
자기 연민을 해 본적이 없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울해 본 결과(?) 우울해지는 것은 자신을 불쌍하고 가여운 사람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오는 거더라구요.
거기서 좀 놀다(?)가 빠져 나와야 하는데, 못빠져 나오는 경우도 있죠.
좋네요. 서태지.
덤덤하고 신나게 놀아주겠어! 18일!
생각이 아니고 느껴지는게 진짜야!
댓글목록
세경님의 댓글

네~ 멋지고 단단한 사람이죠~^^ 공연때 불싸질러요~ㅋㅋ
코시안님의 댓글

대장 우울감 느껴본적 없다고 하셨던 건 정말 의외였음ㅋㅋ 넬의 김종완을 우리에게 소개해주신 분인데ㅜㅜㅋㅋ
♥브라우니♥님의 댓글

맞아요 느껴지는게 진짜죠 ㅎㅎ
문혜원님의 댓글

ㄴ음악에 생각이 따라와서, 어떤 이미지나 스토리를 만들거나 해석을 하거나 하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냥 듣고 좋다 하는것이 더 좋은거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