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9집 라디오 출연도 했으면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소울픽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2 19:35

본문

지난 8집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SBS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보라)
에 출연하셨었죠.

배철수 아저씨는 여전히 그 자리시고 텐텐클럽은 서태지가 출연하고 3년 뒤 2012년 봄 개편때 폐지되었죠.
저는 다시금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sbs 컬투쇼에 출연했으면 좋겠더군요.

음캠은 팝 매니아와 퇴근 시간대(18:00~20:00) 많이 들으시는 프로고 그간 여러번 컴백 때마다 출연해서
우리한테도 매우 낯익죠. 얼마전엔 무도에서 정형돈이 배철수 DJ 대신 마이크를 잡은 적이 있어서 화제에 올랐었죠.

컬투쇼는 아시다시피 라디오 청취율 낮 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는데다 간이 라이브 무대도 보여줄 수 있고,
진행자 컬투 두 분이 서태지 세대이자 연배가 비슷(김태균씨는 같은 72년생이자 유재석 친구)해서
재밌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http://radio.sbs.co.kr/cultwoshow/

음캠은 워낙 보라(보이는 라디오)가 없는 정통음악프로고 컬투쇼는 주말 녹방 외엔 다 보라로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고요.
팬으로서 위 두 프로를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목록

쓰담쓰담님의 댓글

no_profile 쓰담쓰담 회원 정보 보기


와이지 때문에 타블로까지 꺼려지는것도 사실이지만
꿈꾸라는 젊은 층이 많이 들어요.
아무래도 오이지 가수 얘기가 간간이 나오다 보니
와이지 아이돌 팬덤이 크잖아요.
나쁠껀 없다고 봐요.
아무래도 타블로는 음악을 직접 만드는 사람이니까
음악 얘기가 잘 될거 같구요.

컬투쇼는 예능이죠 ㅋ

소울픽스님의 댓글

no_profile 소울픽스 회원 정보 보기

음캠과 꿈꾸라는 같은 MBC FM4U에다 2시간 간격으로 방송되는 프로인데(시차를 두고 출연한다 하더라도)
둘 다 출연하면 팬 입장에선 물론 좋겠지만 라디오를 많이 출연하는 아니 매스컴에 많이 출연하는 서태지가 아닌지라
둘 중 하나 음캠에 출연할 확률이 더 크다고 보입니다.

컬투쇼는 물론 예능 프로지만 여타 라디오 부스보다 라이브로 노래부르기가 마치 스튜디오 같이 더 환경이 좋아보입니다.
앞에 관객도 있고 말이죠. 꿈꾸라보다 젊은층 중년층 노년층 할거 없이 골고루 더 많이 듣고요.
음캠이 매니악하다면 그 대척점에 컬투쇼가 있는거죠. 일반 대중에게 더 파고든단 측면에선 더 점수를 줍니다.

여담입니다만, 서태지팬인 타블로 꿈꾸라 선곡표를 보니 10일엔 아이유 소격동을 어젠 서태지 소격동 틀어줬더군요.
(꿈꾸라는 DJ인 타블로가 거의 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