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앨범이 대중성이 있었나요?
확실히 6집 앨범은 매니아들 취향이긴 하지만 다른 앨범 역시 대중성은 없다고 보는데요 지금이야 흔하지만 당시만 해도 생소하고 실험정신가득한 앨범들이였죠. 서태지가 해서 히트=대중성이 된게 아닐까요? 문화대통령이지만 국민가수란 타이틀이 붙지 않는것도 비슷한 이유일듯...

우리나라에서 듣도 보지못한 생소한 장르를 계속 선보이신분이시죠

듣도보도못한것은 대중의 기준이죠. 그래서 음악좀 들었다?고 하는 놈들이 폼잡고 서태지한테 트집잡는건데 솔직히 저도 92년(중1) 이전엔 랩이라는걸 전혀 듣도보도 못했습니다.혹자는 서수남이 랩을 했다고 하는데 그게 노래라곤 생각도 안했죠.서태지가 나오고 난뒤부터 김광한씨가 진행한 지구촌 영상음악이란 프로그램에서 들려온 음악이 mc해머였습니다.

78집이 계속 대중적이라고하는데 8집 신생인저는 전혀 못느끼겠어요ㅋㅋ

조금 센 음악이 취향이신가 보네요. 그때 그때 하고 싶은 음악을 하셨던 것 뿐 딱히 대중성을 고려한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각각의 앨범이 매력이 있다보니 저도 1집부터 8집까지 그런류의 음악들을 좀 더 듣고 싶은 욕심이 있긴 하지만.. 그때의 영감님이 안오시면 아쉬워도 딱 저걸로 만족해야 할듯요..ㅎㅎ

저도 그 분위기를  조금기다렸었는데ㅎㅎ

저도 많이 기다렸어요.. 울트라매니아 같은 음반... 그래도 사랑해요~ ㅋ

개인적으로 빨강음반은 좋긴한데 콘냄새도 많이 나는게 사실이라 서태지 음반중에서 가장 손이 가지않는 음반입니다.콘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것도 있어요. ㅋㅋ

어떻게 장르를 불문하고 곡을쓰고 만드는지 ~1집~8집까지 듣으면 서태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