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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삼청공원 얘기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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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웃을태지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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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4세 무렵 삼청공원표지석에서 찍은 사진이 생각이 났어요. 엄마께 물어봤더니 그때 가회동에 살았었고 절 데리고 삼청공원에 자주 갔었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그래서 하악하고 혼자 생각했지요 오빠랑 스쳤을 수도 있겠다구.. 오빠랑 6살 차이가 나니까 말이죠. 느흐흐♥ 물론 전 소격동이란 지명은. 이번에 처음들었답니다. 억지로 제가 22년이나 오빠를 좋아하는것이 어쩌면 운명이 아닐까 꿰어 맞추는 중이랍니다.

댓글목록

reallylily님의 댓글

no_profile reallylily 회원 정보 보기

저도  소격동  이번에  첨  알았어요 ㅎㅎ
삼청동은  가끔  갔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