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ETP공연이 제가 가본 태지형 공연 중 마지막이었거든요.

아~ 심포니도 갔었네요. 앉아서 보다가 몸 근질근질해서 죽는줄..ㅎ

이번 컴백 공연가려고 했는데, 친구넘들 간다가 했다가 안 간다고 해서 그냥 안가려구요.

예전에 킨 공연 혼자 갔었는데, 공연은 좋았는데 혼자가니까 좀 재미가 덜 해서요.

매년 락페는 꼭 가려고 하는 편이라서 내년에 ETP하면 정말 좋겠네요.

08ETP때 음향 듣고 감동 먹었거든요. 그 이후로도 락페 다녔지만, 음향은 ETP가 최고였어요.

그런데, 이번엔 그 때 보다 음향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들었는데,

생각만 해도 ㄷㄷㄷ 소름끼칠듯.

글 거의 안쓰는데, 태지형이 모니터링 하신다니, 소수의 의견이지만 참고부탁드릴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