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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씨처럼 저도 제가 좋아하고/만나고 싶은 사람들만 만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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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usicmania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2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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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씨는 방송출연이건 무슨일이건 서태지씨가 좋아하는 (예를 들어 유재석) 또 만나고싶어하는 사람들만 만나도 되는 위치에 서 계십니다. 물론 1,2,3,4집때는 정신없이 많이 끌려다니면서 싫으나 좋으나 만나야하고 상대해야 하고.....

서태지가 아닌 우리 일반인들 모두는...

그게 안되죠...

특히 저같이 회사다니는 직장생활 조직생활을 해야만 먹고살수있는 분들은...

회사에는 저랑 맘이 맞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싫은 사람들 보기 싫은 사람들도 만나야 하고 얘기해야하고..상대해야하고...

피곤하죠....

이런 점에서 서태지씨가 굉장히 부럽습니다....

모든 사람들이..서태지씨를 모시고 싶은 상황에서 서태지씨가 그중에서 고르기만 하면 되니까요... 

댓글목록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만볼꾸얌 회원 정보 보기

그만큼의 위치에 서기까지가 힘든일이죠. 말하자면 자수성가한 타입이라 볼수있는데 보통 자수성가 하신분들은 자기가 무조건 옳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듯. 그런데 대장은 그렇지는 않은듯. 결과로만 부러워하기보다 과정을 먼저 생각하신다면 부러움보다 존경하는 마음이 더 강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 인생에 자극이 될수 있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