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동 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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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 들을수록 슬프게 느껴지네요
새벽 출근 길 버스 안에서 터지는 감성을 부여잡고 있습니다ㅎㅎ 전 남잔데, 공연장에서 울면 어쩌죠?
어린시절 제가 살았던 동네에 대한 추억과 지금은 재개발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향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네요ㅡ
아무튼 이번 콘서트에서는 울지 않도록 애써야겠습니다.ㅋㅋ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댓글목록
mole님의 댓글

휴일에 일찍 출근하시네요
꽃단장하고 공연갔다가
결국 땀범벅에 머리 산발에
울어서 눈은 부어서 나오게 되죠
T-424님의 댓글

mole님 저 사실 16년지긴데 태지형 콘서트 처음가봐요....ㅎㅎ
T-424님의 댓글

그래서 그냥 막 얼굴만 봐도 울고 그럴거 같아서 여자친구한테 나 막 목메어 울지도 모른다고 말하니까 모르는 사람 취급하갰다네요ㅎㅎ 어릴때 자주 갔어야 했는데 아쉬워요ㅠ
별빛님의 댓글

이제 시작인데 웃으면서 나와야죠!!^^ 막콘은..........생각도 싫으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