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는 어찌된 이유인지 모르지만, 홈페이지에 난 기사가 포털에는 거의 하루 뒤에 나오더라고요.

대장 동네 찾아가 동네 어르신들 인터뷰한 기사도 오늘에야 네이버에 떴어요. 전 그저 한겨레에선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해서 한겨레 검색한 것뿐인데, 안 그랬다면 모르고 지나칠 뻔했어요.

지금 한겨레홈페이지 메인 기사가 대장 소격동 얘기네요.

http://www.hani.co.kr/

한겨레가 정치적 성향 때문에 논란은 있지만, 요새 쓰레기 인터넷 언론에 비하면 청정 지역입니다.

어제 나온 소격동 탐방 기사처럼 깊이 있는 기사는 한겨레에서만 볼 수 있어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대장 병역 루머도 한겨레신문 기자 분이 결백 밝혀 주신 거예요. 지금은 할머니라 은퇴하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