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조우영 기자 아무래도 숨은 팔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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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1297988&year=2014
~그런데 이날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닐슨코리아 기준)했다. `서태지 효과가 없었다`는 일부 주장이 나올만 하다. 모든 게 숫자로 평가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억울할 수 있지만 통계는 객관적 지표로 여겨진다. 음악성을 떠나 음원차트 순위를 중요시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단순히 시청률만을 두고 그의 영향력을 논하기 어렵다. 시청률은 날씨·시기·스포츠이벤트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진다. 수치는 하락했을지라도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은 여전히 동시간대 1위였다.
(중략)
그는 방송에서 꽤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부분 꺼내 놓았다. 예전 자신을 `황제병` 환자로 칭하고, `감금의 아이콘`이라는 현재의 인터넷 댓글은 좀 가슴 아프다는 고백은 진솔해 보였다. 다만 이를 끄집어낸 건 `해피투게더`였고, 서태지는 모든 부분에 완벽히 답하지는 않았다. 전(前) 부인 이지아와 관련해 제대로 알리지 못한 점을 사과하면서 적당히 끊을 건 끊고, 축약했다. 그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비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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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 기자 기자 간담회 기대됩니다. ㅋㅋ
댓글목록
서태지와아이들님의 댓글

팔로우 아니라도 누가봐도 좋게 평가 할수밖에 없는 대장의 이야기였죠 ㅎㅎ
별빛영혼님의 댓글

해투 평균 시청률보단 잘 나온건데 저번주가 아시안게임 때문에 높아서 ㅜ 해투 평균 시청률보다 웃돌아서 괜찮았지만 조금 더 좋았음 좋아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소울픽스님의 댓글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언론이 쓴 서태지 기사는 그냥 대충 훑어보기만 합니다. 팬으로 워낙 데인게 많아서 인지도 몰라요. 예전엔 기자와 이메일로 논쟁도 벌였는데 그런거 다 의미가 없더군요. 걔네들도 회사에서 봉급 받고 쓰는 밥벌이용 글이라.
unknownTrack님의 댓글

팬이든 아니든, 깊이를 갖춘 기자신듯.